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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는 변기에 버리면 안 됨!

 

예전 화장실엔 꼭 별도의 휴지통이 존재하였지만 최근엔 거의 없어지는 추세지요?

 

하수도 시설의 발전과 물에 잘 녹는 휴지의 개발로 화장실 환경이 변화한 것이죠.

 

그런데 최근엔 다른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데 그건 바로 '물티슈' 입니다.

 

 

물론 화장실에 비데가 있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이나 비데가 없는 일반

 

화장실의 경우 이 문제로(특히 업장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상식선에서 말씀드리면 물티슈는 변기에 버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휴지와 재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티슈는 사실 일반 휴지와 다른 천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하수도를 막아버리기 때문이죠.

 

만약 볼일을 보고 물티슈를 사용하시고 싶다면 꼭 휴지통에 버리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바로 대공사입니다.

 

 

 

#퇴사 시 회사 자료를 무단 삭제하는 행위

 

사회 초년생 혹은 개념이 없는 사회인의 경우 저지를 수 있는 행위입니다. 

 

일단 회사와 계약을 하고 월급을 받는 이상 본인이 회사에서 만든 소소한 PPT라도

 

회사의 재원입니다.

 

 

당연히 PSD 등의  디자인 파일 및 동영상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하지만 퇴사 시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을 경우 해당 방법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복수(?)하려고 파일 등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바로 '고소감'입니다.

 

고소장 날아오면 본인 행위에 대한 금전적 손해를 다 책임지셔야 합니다.

 

 

물론 작은 회사나 피해의 규모가 소소할 경우 그냥 눈감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서버급의 자료를 날리거나 대규모 디자인 파일을 날릴 경우 실제 회사가 입게 되는

 

손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 정도의 건은 반드시 고소합니다.

 

 

아무리 회사에 악감정이 남아있고 퇴사 시 기분이 더럽더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매너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취업하셔야죠... 직종을 아에 바꾸면 몰라도... 관련 직종이면 소문 다 나요.

 

 

 

#전기장판 미사용시 이불처럼 접어 놓는 행위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만큼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친구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따뜻한 봄이 오면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이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일인데요.

 

 

절대 이불처럼 접어서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장판 안에는 여러 겹의 열선이 존재하기에

 

접어놓을 경우 열선이 끊어지거나 합선이 일어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관하고자 할 때는 돗자리처럼 돌돌 말아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침대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반 침대는 문제가 없지만 '라텍스' 재질의 

 

침대는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라텍스는 열 전도율이 낮아 열을 축적시키는데

 

화재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텐트 안에서 전열기구를 사용하는 경우(환기의 중요성)

 

최근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야외로 숙영을 다니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당연히 전열 기구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사용 시 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이 생각보다 상당히 위험합니다. 전 예전에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본

 

경험이 있기에 이런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는데 괜히 귀찮고

 

춥다는 이유로 텐트 문을 다 닫아 놓고 전열기구를 켜 놓으면.... 다음날엔

 

아침 햇살이 아닌 병원 천장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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