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열화상 카메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갑자기 열화상 카메라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핫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백신의 도입 이후에 확진자가 줄지 않아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지 않고
'5인 이하 사적 모임 금지'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더현대 서울' 만큼은 그런 조치가
무색할 정도로 연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영업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열화상 카메라란?
일단 백화점이란 공간이 멀티플렉스 공간인 만큼 집단 감염의 우려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더현대 서울'은 나름대로 철저한 방역 시스템 완비로 해당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장 공조기를 통하여 지속적인 실내 환기를 이루고 있으며 식당가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다중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가 한 몫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제품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열화상 카메라'인데요.
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는 고객이 입장하는 동선에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고객의
발열을 체크하고 동선을 분석함으로써 원활한 고객 동선 유도와 감염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발열 체크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별도의 운영 인원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특정 인원이 지나가는 고객을 일일이 붙잡고 열을
체크하고 인적사항을 수기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열화상 카메라'의 경우 안면인식과 열 체크가 단지 '0.5초 이내'에 분석되고
저장하기 때문에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였습니다.
또한 동시에 20명까지 얼굴, 온도, 시간, 위치정보를 기억해 번거로운 작업을
간소화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백화점 같은 멀티플렉스에선 사용하기 최적화되어 있는 방역 시스템인 것이죠.
'발열 의심자'가 나타날 경우 즉각적으로 알림 서비스가 모니터링 요원에게 전달되어
신속하게 조치가 가능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와 같은 멀티플렉스 공간엔 안성맞춤인 방역시스템인 것이죠.
#이것만 있으면 방역 만사 OK?
물론 해당 제품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일이란 것이 모든 변수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아직 아무런 사전 방역 조치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대형 빌딩들에 비하면
최소 10배 이상은 안정권 안에 들어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부담되기는 하나(약 850~900만 원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인건비 및 기타 부대 비용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욱 빠르게 설치하여 운용하는
것이 업장에게는 유리해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가 쉬운 RNA 바이러스 이기에
(물론 앞으로 다시는 없어야겠지만...)
예전 사스와 메르스 때 그랬듯이 이런 일이 다시없을 것이라는 장담은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때 가서 다시 지금과 같은 과오를 반복하고 장기간 경기 침체를 겪게
할 수는 없습니다.
미리 사전에 준비하면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예측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비로는 CUE 열화상 안면인식 인공지능 적외선 카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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