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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트에서 말하는 데드 캣 바운스란?

 

데드 캣 바운스는 초단타로 수익을 실현하는 기법 중에 하나로 장기간 하락세에 있는

 

주가가 단기간 반등에 힘입어 잠시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갖출 때 타이밍을 맞춰

 

매수, 매도를 진행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이때의 차트 모양이 죽은 고양이가 마치 다시 튀어 올라 고양이 얼굴의 귀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는 이를 '데드 캣 바운스'라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락장에서 나오는 모양이기 때문에 사실 이를 잘못 분석하면 해당 주식에

 

물리기 딱 좋은데 만약 '스켈핑'을 주로 하는 초단타 유저일 경우 이 데드 캣 바운스를

 

분석하여 하락장에서도 짭짤하게 수익을 거두곤 합니다.

 

 

물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는 차트 초보들이 따라 하다가는 한강

 

가기 딱 좋은 기법이기에 제대로 할 수 없다면 그냥 이런 기법도 있구나하는 정도로

 

알아두는 것이 좋은 차트입니다.

 

 

#데드 캣 바운스가 나타나는 이유

 

데드 캣 바운스의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상태를 잘못 이해하면 제가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크게 물리는 것이죠.

 

 

물론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작전 세력이 일명 '설거지'를 진행하는 중이라면 일부러

 

개미들을 물리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차트 모양을 고의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실제 해당 차트와 비슷한 모양이 나온 이후에 상승으로 추세가 변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엔 데드 캣 바운스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데드 캣 바운스는 꾸준한 하락장에서 잠시 나온 단기 상승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데드 캣 바운스의 유래

 

데드 캣 바운스는 1980년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주식시장의 폭락 이후 잠시 반등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잘못 이해하고 해당 주식시장에 투자하였다가

 

크게 손해를 보자 위와 같이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로는 '불트랩(Bull Trap)'이란 단어가 있으며 반대

 

개념으로 상승장에서 잠시 하락기조로 잠시 주춤하는 것은 '베어트랩(Bear Trap)'

 

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장기적 하락장을 맞이하고 있는데 데드 캣 바운스 출현을

 

모두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 분석하여 매수 타이밍을 잡지 말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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