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장투를 위한 전자 공시 정보 사이트

#미국 주식, 정보를 좀 알고 사자!

 

이제 우리나라의 MTS에서도 미국 주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굳이 미국

 

계좌를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미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은 사실 코인만큼이나 급락이 심한 시장이기에 코인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이전에 '작전주'의 산실이었습니다.

 

 

특히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은 상한가 및 하한가가 제도가 없는 만큼 등락이

 

상당히 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게임 스탑 주가 폭등 사건 같은

 

빅딜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 주식은 잡주를 사더라도 좀 알고 사야 합니다. 미주는 한방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횡보하는 동전주에 비해 잡주라도 장기 투자를 진행할 경우

 

제대로 터질 포텐셜이 훨씬 높기 때문이죠.

 

 

#미국 전자 공시 사이트 EDGAR

 

에드거는(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Retrieval)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전자 공지 시스템으로  SEC. gov 검색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개 사이트입니다.

 

 

 

SEC.gov | EDGAR Full Text Search

 

검색창에 본인이 검색하고자 하는 기업명 혹은 티커을 기입하면 기본적인 재무제표 및

 

수시보고서. 분기 보고서, 연례 사업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티커 : 미국 주식장에서 해당 증권을 분류하는 호가 시스템상의 약어              예를 들어 애플은 AAPL, 아마존은 AMZN, 테슬라는 TSLA 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서류들을 보실 수 있을텐데 모두 확인하실 필요는 없고 주로 확인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8-K(수시보고서) : 주주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슈를 정리한 보고서

 

* 10-K(연례 사업보고서) : 각 회사의 기본적인 재무 보고서, 회계연도 끝난 90일

   

                                          이후 공개

                                           

* 10-Q(분기보고서) : 각 회사의 재무 정보를 분기별로 정리한 보고서

 

* 4(내부자 거래보고서) : 내부자 거래에 대한 보고서

 

 

서류를 열어보시면 영어라서 긴장하실 테지만 구글 크롬을 이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 마지막은 개인의 분석 능력이 좌우한다.

 

물론 이런 모든 정보를 본다고 해서 갑자기 미국 주식의 고수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의 경우 차트 분석을 통해 투자를 하기보다 장기 투자를 위한 정보가

 

상당히 다양하고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기에 장투자 관점에서 주식을 투자하려는

 

분들에겐 에드거는 분명 도움이 되는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