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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는 무엇인가?

 

여러분, 혹시 어린 시절 아람단과 스카우트, 우주소년단의 가입을 고려해 보신 적

 

있으시지 않나요? 모두 다 어린이 단체 활동의 일종으로 스카우트의 경우 전 세계적인

 

규모를 가진 단체이고 아람단의 주체는 한국 청소년 연맹,  우주소년단의 경우

 

해외의 우주소년단기구 산하의 단체입니다.

 

 

여기서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주최하는 스카우트

 

회원들의 가장 큰 야영 대회입니다. 매년 4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는

 

마치 올림픽과 같은 행사라고 할 수 있죠.

 

 

잼버리는 주로 야영이 핵심적인 행사이나 최근엔 해외 각국의 청소년들이 교류를 

 

나눈 것에 더 중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무엇이 문제였던가?

 

사실 이번 잼버리는 4년이라는 텀이 존재하기에 유치하기도 힘들뿐더러 수많은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야영지의 선택, 기후 변동 대처 미흡(태풍)과 주최 행정기관의 방만

 

혹은 무능에 의해서 엉망이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K-컬처의 유행으로 한국에서 벌어지는

 

잼버리 행사에 많은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었는데 완전 망신살이 뻗친 거죠.

 

 

무려 6년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전 정부 및 현 정부 모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지방 자치 제도의 존치 여부를 가를 지도....

 

또한 이번 잼버리의 실패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관할 지방 행정 기관 역시 책임을

 

피해 가기 어렵습니다. 청주 오송 사태 역시 청주 기관장 및 행정 기관에게 그 1차적인

 

책임이 있듯이 비슷한 상황인 것이죠.

 

 

이렇게 지방 행정 기관이 헛발질을 할 때 중앙정부가 나서서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은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앙 정부의 해결사 역할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요. 우리나라 같이 작은

 

나라에서 행정 기관의 혼선만 빚어내고 실패만 거듭하고 있는 지방 자치 제도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되돌아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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