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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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잘 찾기도 어렵고 눈탱이도 조심해야 한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를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어(2급은 홍역이나 장티푸스 같은 고위험 관리군)

 

사실상 코로나로 인한 통제는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여행'에 대한 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곧이어 여름휴가 시즌도 맞이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가깝게는 한국 여행부터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으실 텐데요.

 

아무래도 저처럼 나이가 차신 분들은 본인이 손수 짠 스케줄보다는 조금 편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찾고 계실 거예요.

 

 

저도 예전엔 숙박, 교통, 여행 스케줄 직접 다 짜서 돌아다니곤 했는데 나이가 차니

 

그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엔 패키지 상품을 선호하는데

 

이게 좀 잘 알아보고 활용해야 합니다.

 

 

#저렴한 여행 상품이 많은 사이트는?

 

일단 그러려면 상품이 많고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그런

 

수고로움도(?) 싫으시다면 우리나라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모두투어'

 

혹은 '노랑풍선'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원래 공연 티겟 등 예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최근에는

 

여행 및 숙박 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어서 양질의 정보가 많고 사용하기 편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단순 비교하기 참 좋은 사이트입니다.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투어

 

tour.interpark.com

 

2. 티몬(티켓몬스터)

 

티몬도 원래 이런 티켓팅에 특화되어 있는 사이트인 거 아시죠? 일단 항공권이나

 

숙박 관련 정보를 찾기 편하고 여행 특가의 경우에도 간간히 올라오기 때문에

 

딱히 해외여행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자주 들려서 특가상품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사는 재미의 발견, 티몬

No.1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티몬

tour.tmon.co.kr

 

3. 마이리얼트립

 

신생 스타트업 기업인데 어플도 있고 웹 버전도 UI가 깔끔해서 패키지 상품을

 

찾아보기 참 편한 사이트입니다.

 

 

마이리얼트립 :: 나다운 진짜 여행

 

www.myrealtrip.com

 

#저가 패키지 상품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점

 

 

- 여행 코스에 쇼핑이 필수인지?

 

패키지여행을 짜증 나게 하는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요소가

 

포함되어야 저가로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 그냥 그러려니

 

하고 1시간 정도 딴생각하다가 오곤 하는데 만약 어르신들끼리 가시게 되면

 

그놈의 정(?)이 뭔지 꼭 구매를 하시죠.

 

 

영화관의 광고와 같은 것인데 만약 쇼핑이 싫으시다면 조금 가격이 이것보다 높더라도

 

쇼핑이 제외된 패키지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엔 패키지 내 내용을

 

포함하기도 하는데 만약 표기가 없다면 톡이나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별도의 추가 비용이 존재하는지?

 

가장 대표적으로 가이드 팁 혹은 운전기사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팁이 거의 반강제(?)적이죠. 이건 문화의 차를 이용한 여행사들의 꼼수입니다.

 

 

최근에 이런 것들에 의한 컴플레인이 늘고 있어서 별도 팁을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출발 전에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숙소의 상태에 대한 체크

 

숙소 상태가 말만 호텔이지 엉망인 곳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레알로

 

컴플레인해야 하는 부분이죠. 동남아의 경우 숙소 잘못 걸리면 2~3일 내내

 

기분이 잡칩니다.

 

 

- 패키지 상품의 판매자가 정확하게 누구인가?

 

뭐, 이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가끔 'OO투어'라고 상품을

 

판매해놓고 알고 보면 하청인 경우가 있습니다. 뭐... 여행사의 관행이라곤 하는데

 

최소한 대기업의 이름을 팔았거나 빌려줬다면 해당 여행사가 책임 정도는

 

져야겠죠?

 

 

현지에서 컴플레인하면 가이드들 자신들은 OO투어 소속 직원이 아니고

 

대행사라며 해결책을 안 내놓을 때가 있습니다. 아주 빡치는 상황이죠.

 

되도록 상품 구매 시 전화나 톡을 활용하여 상품의 구성 및 책임 소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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