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반응형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블로그 2개 및 유튜브를 운영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생각만큼 들인 노력에 대비해 결과가 빠르게 올라오는 느낌은 아니라서 가끔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신기한 기분을 느끼며 운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쳇바퀴 돌 듯 반복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물론 벌어들이는 돈은... 예전과 비교하면 형편없지만요.^^

 

 

#조회수의 네이버, 수익의 티스토리

 

초기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수집한 정보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미 오랜 기간 운영해왔던 분들의 생각처럼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티스토리를 앞질렀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업로드한 내용이 2배 이상 가까이 되고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음에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확실히 구글 광고에 비해 네이버 블로그 광고의

 

단가는 떨어졌습니다.

 

 

정확한 금액을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1년 운영해본 결과 약 8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단,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조회수가 압도적이다 보니 노출량이 많고 그만큼 협업 제안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전 아직 제 블로그를 리뷰 투성이로 만들고 싶지 않고 또한 그만큼 매력적인

 

비용의 제안이 아니었기에 보류하였습니다.

 

아직 전 제 블로그를 더 고급화시키고 싶으니까요.^^

 

 

#광고 제휴는 유튜브가 압도적

 

유튜브 역시 조회수가 늘고 노출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협업 메일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대세는 유튜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최근 뛰어든 사람들이 많아서

 

채널이 빨리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고 또한 제가 다루는 컨텐츠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동물이나 이슈(특히 정치...), 영화, 만화 등의 리뷰가 아닌 것도 한 몫하고 있지만요.

 

 

저도 처음에는 좀 더 빠르게 결과를 낼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콘텐츠를 시작하려고 하였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타 미디어를 짜깁기 하다 보면 저작권이라는 산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기에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면 좀 더 확장성 있게 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되겠지만 애초에

 

제가 목표로 했던 방향은 블로그 및 유튜브에 목매어서 운영한다는 느낌보다는 부동산의 

 

느낌으로 시작한 것이었으니까요.

 

 

#앞으로의 1년이 고비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뿌듯할 때도 있지만...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제가 관리하고 있는 카테고리가 워낙 많은 경쟁자들이 있기도 하고 

 

제 영상이 특별히 재미나거나 하지 않은 것이 문제겠지요?

 

 

하지만 '대수의 법칙'을 전 믿고 있으니 제가 만족할 만큼 성장하지는 못하더라도 

 

한발 한발 내딛으면 언젠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반복적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코로나라는 상황도 겹쳐서인지 무력함에 빠질 때도 있긴 하지만 힘내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들도 힘내세요. 저랑 같이 파이팅합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