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플래닛
중소기업과 관련된 정보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측(?)되는 사이트입니다.
한 1~2년 전만해도 회원 가입하거나 몇 가지 가벼운 요구 사항만 충족하면 기업 면접이나 연봉, 그리고 실제 근무자들의
기업 리뷰등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다 유료화되었습니다.(물론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상당히 번거로워졌어요.)
저도 예전에는 간간히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사이트이긴 했는데 지금은 유료화가 너무 심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운영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찾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정보는 여기서 웬만하면
찾을 수 있기에 필요하다면 활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퇴사자들이 워낙 악평을 너무 신랄하게 써놔서 기업 리뷰의 경우 조금 걸러서 보는 게 좋긴 합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요....(이것 때문에 중소기업 지원이 줄어든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건... 좀 비약인 듯)
#2. 디썸
거의 잡플래닛과 비슷하긴 한데 정보가 조금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관련 업계 후발 주자라 인지도가 낮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이런 사이트는 DB가 곧=매출과 연결되는 구조인데 워낙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적다 보니
활용 매리트가 적어 보입니다.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회사를 검색해서 찾았을 경우 잡플래닛과 달리 바로 대표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 다른 리뷰를 확인하려면 이 사이트 역시도 여러 가지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ㅋㅋㅋ
음... 서버비를 충당해야 하니 매출 구조를 잡는 건 좋은데 좀 더 카카오톡처럼 붐업 이후 다른 모양새로 매출구조를 짜면
더 성장할 가능성들이 있는 사이트들인데 아쉽네요.
#3. 크레딧잡
최근 들어서 자주 보이는 크레딧잡입니다. 아무래도 마케팅에 힘을 주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나 봅니다.
다른 사이트와 달리 '연봉'이라는 키워드를 잡아서 광고를 많이 하는 걸 보니 관련 정보가 많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연봉 정보만 있는 것은 아니고 짤막한 회사에 대한 리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무리하게 가입시키려는 의도는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고 사이트 내 배너 광고(원티드)를 통해 운영비를
충당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 자체가 메인 콘텐츠인 연봉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심플한 맛은 있는데 조금 정보가 부족해 보이는 느낌도
없지 않네요.
#4. 원티드
위에 소개한 크레딧잡에서 광고 중인 원티드, 그리고 이직 관련 키워드를 걸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제가 방문해서 느낀 결과 해당 사이트는 왠지 개발자가 만든 느낌이 많이 나네요.
하긴 아무래도 그쪽이 전문직이고 이직도 많은 직종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잘 분류해 놓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잡코리아나 사람인과는 다르게 직종군 구분이 확실히 실무 별로 나뉘어 있어서 확실히 보기 편하게
정리된 느낌이 있네요.
신입분들보다는 이직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정보 올려놓고 활용하면 좋아 보이는 사이트입니다.
#5. 코멘토
저도 최근에 발견한 사이트인데 현직자로부터(?) 면접에 관한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신규 입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꿀 같은 사이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그것 이외에는 딱히 볼만한 정보가 적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아마 발전 단계인 것으로 보이네요.
회사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본인이 멘토링을 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가입하고 활용해 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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