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 걸린 강남 개원가

모두들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시나요? 갑자기 불어닥친 바이러스의 침략으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으며 또한 삶의 터전 마저 위험에 처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중국 고객 및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선전을 하던 강남 개원가(쁘띠 전문 클리닉 및 피부과 등)는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일까요? 지난주부터 모든 병원이 게릴라 이벤트 및 특가 이벤트를 미친듯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착한 여러개의 문자를 살펴보면 개원가 마다 대처하는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어떤 병원은 본인들의 병원은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다며 자체 예방책 및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고객에게 안내하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다른 병원들은 미칠듯이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3만원대를 받던 피부관리와 보톡스를 1만원에 맞추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객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겠지요.(사실 저 가격은 마진도 안남는 가격입니다.)

 

 

이걸 보면서 아주 저렴한 이벤트가로 시술하기 위해 강남에 가야하는지 고민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간다고 하여 반드시 바이러스에 걸릴 염려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렴하게

 

시술을 하려다가 되려 바이러스로 고생하고 치료비로 더 많은 비용이 지출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하게 돈만 더 들면 문제 없지만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몸이 고생하는 거에 더해서 격리조치까지

 

당하게 되니 사실 그만큼의 고생을 감수할 메리트가 있는지 좀 고민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 문제인것은 현재 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3월말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국내의 확진자의 경우 3월 중순경 어느정도 잠잠해 질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본토의 경우 언제쯤

 

정리가 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결국 한국 고객도 3월말까지는 움추려들테고 중국 고객은 빨라야 4월 말은 되야 다시 돌아 올텐데

 

이때까지 각 병원들이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일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가격 할인이 아닌 고객이 안심하고 올 수 있도록 특별한 대책과 아이디어가 포함되어야지만

 

발길이 끊어진 병원으로 고객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본토의 문제로 사실 개원가 병원 뿐만 아니라 관광업, 면세점, 호텔 등 많은 산업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결국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