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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보니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하는 것들_실비보험

 

여러분 실비보험 하나씩 갖고 계시나요?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필요 없는 것들과

필요한 것들로 나뉘는데 실비보험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하나쯤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실비보험이 무엇인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보험에는 여러가지가 종류가 있는데

다쳤을 때 병원 비용을 보조해 주는 '상해보험'이 바로 실비보험입니다.

 

우선 이 보험을 왜 실비보험이라고 부르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비를 낼 때 대부분의 비용은 국민의료보험에서 대납해 줍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소정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걸 '자기 부담금'이라고 합니다.

이 자기 부담금이 실제 우리가 병원에 내게 되는 실제 비용인데요.

 

이 실비를 보조해 준다고 해서 실비보험이라고 부릅니다.

 

 

- 실비 보험은 나이 들 수록 그 가치가 증가한다.

 

감기 등 일반적인 질환은 내야 하는 자기 부담금이 적기 때문에 실비보험의 필요성이

크지 않지만 다른 비용이 큰 질환(암이나 기타 난치병)들은 생각보다 부담이 큰돈을

한 번에 내야 하기에 실비보험이 필요한 것이지요.

 

물론 제 주변에 보험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현금이 어느 정도 있는 부잣집의 경우엔

실비를 들지 않는 케이스를 종종 보곤 했는데요.

이런 분들과 상황이 다르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암이나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 질병의 경우 자기 부담금 이외에 생활비를

보조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실비는 본인이 아팠을 때 본인의 부담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담도 줄여줄 수 있는 보호막입니다.

 

 

- 실비 보험은 단순한 병원비 보조가 아닌 리스크 관리 방법

 

또한 실비 보험은 단순히 병원비 보조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힙니다.

저가형 소멸성 보험의 경우 되돌려 받는 금액이 없지만 10만 원 정도의 실비 보험이라면

보통 50%은 저축이 되는 적금 형태의 보험 상품입니다.

 

즉, 꾸준히 보험금을 내면 의외의 목돈도 마련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실비보험은 하나쯤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병원비의

보조뿐만 아니라 입원비 및 부대비용, 비급여 항목(국민 건강 보험에서 보조받지 못하는 질병),

통원치료 비 등 숨어 있는 간접 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현금 흐름의 변화를

방지할 수 있기에 가계에 유동성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갑작스럽게 중병을 앓게 되었을 때 '아깝게 돈 쓰느니 그냥 죽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론 그게 불가능하기에 가족의 부담이 가중되는데 이러한 난감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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