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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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상을 강요한다.

 

일반적인 사회화 과정은 거쳤고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면 자신의 사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무례한 일인지 다들 사실겁니다.

 

하지만 이 두 조직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가차없죠. 이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것에 대해 상당히 자신하며 상대방이 원하지 않아도

이야기하는것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해 동조하길 기대합니다.

 

만약 상대가 받아들이길 거절하면 무지하다며 비난하고 인격모독을

서슴치 않죠. 

 

 

#논리가 조악하다

 

말 그대로 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신념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기초적인 논리적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면 최소한의 논리로라도 무장하고 있어야하는데

그만큼 무지성에 가까운 믿음이라는 반증이지요.

공부가 부족한것은 사실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이들은 알고는

있을까요?

 

 

#장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장소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친한사이에도 이야기하는걸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일터에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오고 남몰래 퍼트리곤 합니다.

 

결과는 뻔하죠. 손해배상과 퇴사입니다. 스포츠계나 공인에게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나 사상을 함부로 내세우지 못하게 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을 했다면 따라올 불이익도 당연히 감내해야합니다.

자신들의 행동이 불특정 다수에게 불편함을 주었고 아직 가치형성중인

미성년에게 나쁜 영향을 주었다면 말이죠.

 

 

#좋은취지로 시작되었다.

 

둘 다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건 맞습니다. 다만 사상이나 주장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류들이 급발진하며 해당 사상을 지지하는 

다른 사람들마저 쌈마이로 만든거죠.

 

아무리 좋은취지와 사상이라도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 되었다면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합니다. 이건 간디의 무폭력 저항을 생각해보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죠.

 

최근 이들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것이 환경단체인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해서 유명 미술작품을 훼손하고 다른 사람의

직장을 엉망으로 만드는 이들의 행위를 보고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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