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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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불금을 보냈습니다.!!!


음..원래 전혀 예상에는 없던 일이지만 생각나는게 있어서 한자 써볼랍니다.


우선 처음에 방문한 동대문...처음으로 DDP를 보았답니다.



신기 방기 했는데 안에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모르니 선 뜻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더군요. 


음...주변도 생각보다 많이 썰렁했고...


건물 자체는 이쁜데 주변을 활성화할 컨텐츠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어놓고 활용못하면 비싼 깡통이죠. 뭐...


언더그라운드 음악가들을 서울시가 일정 비용을 지불해서 운영하면 일자리도 생기고 


구경거리도 생기고 1석2조 아닌가요? 음... 혼자만의 생각입니다만...



하나 더 눈에 띄었던것은 바로 앞에 있던 롯데 피트인입니다.


건물이 이쁘더라구요. 디자인도 세련되었고...언제 지은거징?


다만 광원이 많아서 핸드폰으로 찍는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럴 땐 DSLR 한대 사고 싶어요.ㅎㅎㅎ


참 각설하고 원래 말하고 싶었던 내용은 택시였습니다.


동대문에서 밥먹고 홍대에서 신나게 술마시고 놀다보니 어느새 5시...


아침해가 서서히 떠오르려던 시기였죠.


쓰린속과 지친몸을 이끌고 택시를 잡으려 하였으나...번번히 거절 당하였답니다.


아니 다른 지역 택시는 그렇다고 칩시다. 영업을 하면 안되니깐 근데 왜 서울 택시는 거부 하시는 겁니까?


거부 하는 모양새도 다양합니다. 


'가는 방향이 아니다' 또는  손사래 치시는분, 그냥 안된다고 하시는분 등


택시 탔다가 내리면 기분이 얼마나 더러운지 여러분 아시죠?


물론 일부의 기사님들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새벽마다 참 불만이 생깁니다. 


일부 구간은 택시가 너무 없어서 타기 힘들고 일부 구간은 몰려 있지만 승차거부 당하기 일수고 


직업 윤리가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 일까요? 


생각이 많아진 지난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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