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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빠르고 편하다! 하지만 비싸다...

 

고속철도는 장거리를 이동하고자 할 때 정말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하지만 제가 제목에서 써놓은 것처럼 편한 만큼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특히나 노선이 길어 비용이 만만치 않은 서울-부산 편을 이용할 때는 조금 손이 떨리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 결혼식 방문차 KTX를 타고 당일로 부산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축의금보다 교통비가 더 많이 나왔던 기억이 있으니까요.(택시비+KTX비용)

 

 

당시 저는 고속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관련 정보가 없어서 정액을

 

다 주고 탔기 때문에 더욱 비쌌던 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싸디 비싼 고속철도를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KTX와 SRT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일단 저렴한 고속철 정보를 얻으려면 선행학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KTX와 SRT의 차이입니다. 서울 지하철 역시 우리가 보기에는 1호선부터 9호선이

 

다 같은 지하철로 보이지만 사업자가 다른 것처럼 고속철도도 비슷한 차이가

 

있습니다.

 

  KTX SRT
정식명칭 Korea Train Express Super Rapid Train
회사 한국고속철도(코레일) 주식회사 에스알(SR)_민간기업
노선 차이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강선(4개노선)

* 출발역(서울기준) : 서울역, 용산역
경부선, 호남선(2개 노선)

* 출발역(서울 기준) : 수서역
최고속도 300km 300km
좌석수 935석 410석
특징 입석 가능 입석 불가, 특실 있음

 

위의 표가 KTX와 SRT의 차이를 간략하게 나타낸 표입니다. 일단 아무래도 SRT가

 

민간 사업자이다 보니 KTX에 비해 노선도 2개나 적고 서울 기준 마지막 정차역도

 

수서역이라 도심에서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이 존재하듯이 반드시 다른 부분에서 장점이 있겠죠?

 

그건 바로 '가격'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선?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은 SRT를 타는 것입니다. 서울에서는 사실 본인이 사는

 

지역에 따라 용산이나 서울역에서 수서까지 가는 교통비가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지만

 

잘 이용만 하면 최대 5,000원 정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SRT 노선 자체가 KTX에 비해 짧은 영향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SRT가

 

2~3,000원 정도 가격이 저렴한 탓도 있습니다.

 

또한 SRT는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SRT Play 어플 사용하기

 

2. SRT 정기승차권 할인

 

3. SRT 특정대상(장애인, 유아 등) 할인

 

 

일단 2,3번은 회사 출근 혹은 특정 상황에서만 반영될 수 있는 할인이기에 일반

 

고객에겐 매력이 없습니다. 일반 고객이 노릴 수 있는 건 바로 SRT Play 할인

 

입니다.

 

 

SRT Play 예약할인은 웹 사이트 및 전용 어플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여 '간편 예매 시작하기'를 클릭하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70%의 할인율의 티겟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딱 맞춰서 예약을 불가능하지만 만약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의 스케줄이 여유롭다면 높은 할인율의 티켓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프로모션 이벤트로 상품 교환권을 같이 구매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상품이

 

물같이 저렴한 상품이기에 그냥 묶어서 구매하더라도 확실히 저렴하게 티겟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특히나 인기 있는 70% 상품은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 없이 70%가 있다면 바로 예약을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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