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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사용하면 안 되는 약물

 

- 해열, 진통제류

 

우리나라에선 많이 사용하지 않는 진통제 종류이긴 하나 이지엔 6, 부루펜, 일펜,

 

탁센 400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부프로펜'은 NSAIDs 계열이기에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급성 편두통에 사용하는 '나프록센', 근육통에 사용되는 뉴클로정의

 

'클로닉신리시네이트'도 임산부가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질이기에 피해야 합니다.

 

 

- 기침류(감기)

 

사실 임산부는 거의 모든 종류의 기침, 감기약을 사용해선 안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경우엔 그나마 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물을 사용해야 하죠.

 

 

'코데인'이 들어있는 코푸시럽, 코데날, '구아이페네신'이 들어있는 판콜, 판피린

 

'덱스트로메토르판', '암브록솔'의 성분이 들어있는 약품은 태아의 선천적 기형 및 안전에

 

위험을 주기에 피해야 합니다.

 

 

- 콧물류(감기)

 

그나마 감기약 중 콧물 감기약은 임산부에게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콧물감기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계열이 태아에게 안전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조심해야 하는게 있는데 항히스타민 계열 중 히드록시진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히드록시진'이 들어있는 유시락스와 아디팜정 등은 피해야 합니다.

 

'레보클로페라스틴'이 들어있는 프리비투스, '에페드린'이 들어있는 오트리빈,

 

노즈케어 등의 비충혈제거 제품도 안됩니다.

 

 

- 한약류

 

한약에도 독성이 강한 약물들이 있어 임신 중에는 주의해야 하는데 절대 피해야 하는

 

약재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홍화, 반화, 감초, 구기자, 백출, 당귀, 원화, 목단피, 용뇌, 무스콘, 오두, 건칠 등]

 

 

위와 같은 약재들은 기형아 확률을 올리며 임산부에게 설사 및 복통, 유산의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절대 피해줘야 합니다.

 

 

#임산부 사용해도 되는 약물 종류

 

 

- 해열, 진통제류

 

해열, 진통제의 주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인 제품은 임산부가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진통제가 바로 이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게보린, 펜잘은 무수카페인이 들어있어 이것도 걱정이다

 

싶으시면 타이레놀이 가장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기침류(감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기침, 감기류의 경우 포함된 성분에 기형아 확률을 높이는

 

'아미노필린''테오필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의 경우 웬만해선 감기약 사용을 권유하지 않죠.

 

 

그래서 뷰티 클리닉에서도 임신 여부와 수유 여부를 시술 전 꼭 물어보는 이유는

 

지방 제거 목적 약물에 '아미노필린'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아세틸시스테인'으로 구성된 뮤테란과 목틴 그리고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의

 

목앤스프레이 정도를 목감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콧물류(감기)

 

콧물감기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와 항알러지약은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대부분 안전한 편입니다.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으로 구성된 주사제나 세티리진으로 구성된 스르텍,

 

지르텍, 알레르텍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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