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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한 디스플레이의 세계

 

TV나 모니터 등을 구매할 때 최근엔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예전엔 비치할 공간의

 

사이즈를 고려하여 그에 맞는 인치와 가격만 맞춰서 구매하면 되었는데 최근엔

 

프레임과 해상도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종류까지 골라야 하니까요.

 

 

- 사이즈(32인치, 50인치, 80인치 등)

 

- 프레임(30프레임, 60프레임 등)

 

- 해상도(HD, FHD, 4K, 6K 등)

 

 

물론 아무 생각없는 저처럼 가격대만 생각해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사용

 

용도에 따라서 후회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LED나 아몰레드 등 TV 및

 

모니터를 구성하는 디스플레이의 종류 및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기본 분류, LCD와 LED

 

저도 사실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장,단점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분류 및 소분류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최근엔 워낙 신제품들이 많다보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목적 및 용도에 맞춰서 사야 합리적인 소비가 되는 것이기에 비싼 돈을 주고 물건을

 

구입하면서 너무 생각없이 소비를 한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일단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로 나눠보면 다음과 같이 LED와 LCD로

 

분류 되는데 표를 통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구성 세부구분 특징
LED(Light Emitting Diode) OLED(Organic LED) 가볍고 소비 전력이 적어 모바일용으로 용이
AMOLED(Active-Matric OLED) 수동형 매트릭스,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상당히 얇게
제작이 가능, 모바일 제작에 유리
PMOLED(Passive-Matrix OLED) 능동형 매트릭스, 구조가 간단하고 저렴, 
옥외 대형 LED가 대부분 이 형태, 깜빡임이 심함.

 

디스플레이의 구성 세부구분 특징
LCD(Liquid Crystal Display) IPS(In-Plane Switching) LG 생산 제품, 삼성의 PLS와 벤큐의 AHVA 동일제품, 높은 주사율과 우수한 시야각이 장점
TN(Twisted Nematic) 우수한 응답속도로 게이밍에 적합한 모델
VA(Vertical Alignment) 삼성 생산 제품, 명암비 및 색 재현율이 좋아
영상 감상용으로 적합.
QLED(Quantum Mini LED) 삼성 생산 제품, 'LED 백라이트 + 퀀텀닷 RGB 필름'
LED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론 LCD 제품
LED TV 백라이트만 형광에서 LED로 바꾼 제품

 

 

#LED 디스플레이

 

발광 다이오드로 색을 구현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하단의 전구처럼 작은 전등이 무수히

 

많이 박혀 하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것인데 원래는 옥외에서 사용하는

 

대형 전광판에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가정용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LED 디스플레이의 장점

 

전체 모듈이 상당히 가벼워 모바일 및 PC 제품 제작에 유리하다.

 

얇은 두께로 제작할 수 있어 휴대용 기기 제작에 유리하다.(롤러블, 플렉서블 등)

 

명암비 및 시안성, 색 재현력이 상당히 좋다.

 

전력 효율이 좋아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 제작에 유리하다.

 

응답 속도가 빨라 게이밍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 LED 디스플레이의 단점

 

생산 단가가 높아 소비자가가 비싸다,

 

장시간 사용시 번인 현상이 발생한다.(액정에 잔상이 남아있는 것.)

 

내구성이 약해 파손 위험이 크다.

 

 

 

#LCD 디스플레이

 

액정 디스플레이를 말하는데 고전적 의미의 TV 및 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LCD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직 편광 필름 + 액정 + 백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액정이 전기적 신호에 의해서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색을 구현합니다.

 

 

- LCD 디스플레이의 장점

 

생산단가가 낮아 소비자가가 낮은 편.

 

LED에 비해 내구성이 높아 잔고장이 없다.

 

색이 살짝 뭉게지는 듯이 표현되긴하나 낮은 프레임의 영상이나 게임을 플레이

하기에 더 편하다.(눈의 피로도 감소)

 

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갖추고 있다.

 

 

-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

 

발열이 상당히 심한편이라 모바일이나 휴대 기기로는 부적합.

 

전기 소모가 심해 휴대기기로 부적합하다.

 

LED에 비해 시야각이 좁은 편이다.

 

최신예기의 경우 많이 개선되었으나 응답 속도가 느린편이다.

 

대형화가 어려워 LED 처럼 옥외 디스플레이용으로는 불가.

 

 

#어떤 제품이 나에게 더 좋은 것인가?

 

디스플레이의 경우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본인에게 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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