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워크 자본주의란?

#워크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워크(Work) 자본주의란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메세지를 내는

 

기업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이슈 및 인종 문제,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PC주의에 입각하여 회사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대표적으로 이런 워크 자본주의를 표방한 회사는 게임마다 이상한 메세지를

 

던지고 회사 운영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괴소문에 휩싸이고 있는 블리자드와

 

라이엇 게임즈, 일렉트로닉 아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유저들은 보기 싫어도 게이 캐릭터 및 트랜스젠더, 블랙워싱 된

 

캐릭터들을 게임과 영화 전반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취향은 존중받을 수 있지만

 

워크 자본주의에 입각한 이 회사들은 이윤 추구를 위해 소수의 취향을 대중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죠.

 

성소수자를 표현하는 색이 되어 최근 혐오색이 되어버린 무지개

 

#안티 워크 자본주의의 태동

 

그래서 최근 부상하게 된 것이 바로 '안티(Anti)' 워크 자본주의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윤을 위하여 본래 성별, 인종, 문화적 차이를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정치적 올바름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죠.

 

 

이미 정치인들에 의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져서 너덜너덜 걸레가 된

 

PC주의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여러 학자들은 기업들이 이런 워크 자본주의를 내세우는 이유로 그동안 쭉 

 

지속해 왔던 '주주 자본주의'를 꼽고 있습니다. 주주 자본주의는 기업 경영의

 

근간은 주주들의 이윤이기 때문에 인류애를 해치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이윤 

 

추구를 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로 인해 생성된 돈벌레라는 이미지를 워크 자본주의로 희석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죠.

 

 

#시기까지 묘하게 맞아떨어진 안티 워크 자본주의

 

그래서 탄생하게 된 안티 워크 자본주의는 코로나 국면을 맞이하면서 그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예전 클린턴 대통령이 주장했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는

 

모토처럼 먹고살기 힘들어진 상태에서 PC주의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니까요.

 

 

그로 인해 공화당은 PC주의를 표방하는 기업들의 규제에 앞장서고 있으며

 

투자 업계 또한 투자의 우선순위를 안티 워크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회사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지나친 정치적 메세지를 견제하는 움직임으로 먹고사는 것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대중에게 기업 CEO의 혹은 일부 정치인들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테이스트를 강요해 봐야 아무 의미가 없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