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의 천직, 손목 터널 증후군
터널 증후군은 오랜 시간 동안 PC를 활용하는 사무직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직업병 중 하나인데요. 정확하게는 '수근관 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이 증후군은 여러 이유에 의해서 손목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신경에 여러 압박이
가해져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이상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질병과 다르게 창상이나 골절 등 눈에 띄는 원인이 없기에 완벽한 치료법이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질환이지요.
주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반복적인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통풍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이 질환에
자주 노출이 됩니다.
#어떤식으로 치료해야 하는가?
저도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상당히 고생을 했는데 가장 심하게 고통받는
직업군은 사무직이나 프로게이머, 미용사 등입니다. 그렇기에 마우스나 키보드를
만지지 않는 것이 베스트 치료법이지만 그러기 쉽지 않죠.
그래서 최근엔 이런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 공학적 마우스는 많이 사용합니다.
기존 마우스의 경우 손목에 많이 무리를 가하기 때문에 옆으로 잡는 마우스인데
주로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 사용하는 걸 많이 보셨을꺼에요.
처음에는 기존 마우스와 파지법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사용이 거북하지만 익숙해
진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손목
압박 밴드를 활용해 움직임을 제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만약 위와 같은 노력을 취했는데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이유를 찾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의해서도 손끝 저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PC 사용에 의한 손목 압박이 아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그에 합당한
처방약을 받아야 합니다.
저도 손목과 손끝, 허벅지 부위의 신경성 저림 증상으로 고생을 했는데 고혈압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손목의 경우 터널 증후군과 동시에 진행되어 그 원인을
찾아 방지하는데 꽤나 오래 걸렸었죠.
아주 심할 경우 스테이로이드 주사를 손목에 맞아서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주삿바늘이 매우 길고 무섭고 아프기 때문에 휴식이 가장 좋습니다.
단기적인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선 휴식이 1순위입니다.
네일 아트 손톱의 종류와 네일샵 관리는? (0) | 2022.11.16 |
---|---|
네일 아트 도료 및 디자인에 따른 분류 (0) | 2022.11.16 |
유럽 CPNP(화장품 수출 허가) 등록하는 방법 (2) | 2020.07.15 |
화장품 수출을 위한 미국 FDA 등록 방법 (75) | 202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