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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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마 제가 왜 스마트 스토어를 부업이라고 소개하는지

 

의아하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왜냐하면 인터넷 쇼핑몰은 은근 잔손이 많이 가는 사업 중에 하나거든요.

 

 

하지만 이게 최근 고객 접근성이 좋은 스마트 스토어의 약진과 더불어 새로운

 

유통 과정에 대한 제조사의 이해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도 이제 인터넷 쇼핑 셀러가 될 수 있다!

 

아마 인터넷 쇼핑하면 사입과 포장, 발송, 주문관리 등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생각하실 거예요. 맞습니다. 아직도 해당 과정은 당연히 진행되어야 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어떤 포지션의 셀러로 시작할지에 따라서 내가 행해야 하는 업무가

 

좌우됩니다.

 

 

사입 상품 판매 vs 해외 물품 구매 대행 vs 위탁전문 판매 사이트

 

 

사입 상품의 경우 우리가 아는 전통적인 의미의 쇼핑몰 셀러이죠?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위탁 전문 사이트'입니다. 바로 이런 포지션이 생김으로써 스마트 스토어를

 

부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3가지의 차이를 간략하게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사입 상품 판매(직접 배송 서비스)

 

개념 : 전통적인 개념의 쇼핑몰 셀러, 제조사와 계약 후 직접 물건을 전달받거나

 

         공장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제작하여 유통하는 방식

 

장점 : 시장 단가를 본인이 조절할 수 있기에 마진율이 높아짐

 

        자체 개발 제품의 경우 독점적 위치를 잡을 수 있음.

 

        제품 퀄리티 관리에 상당히 수월하다.

 

단점 : 초기 창업 비용이 많이 듬(포장, 제품 보관 장소, 서비스 응대 직원 등)

 

         재고 처리에 대한 위험 부담이 큼, 노동력 소모가 심함.

 

 

 

2. 해외 물품 구매 대행

 

개념 : 이베이, 알리바바 등 해외에서 구입 가능한 상품을 대리로 구매해 상품을

 

         보내주는 형태, 중간 유통 셀러의 감각

 

장점 : 별도의 사무실 및 창업 비용이 필요 없다. 

  

         국내에서(한국) 구매하기 힘든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포장, 보관, 발송 등의 과정이 생략되기에 노출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단점 : 외국어가 가능하지 않다면 시작하기 어려움.

 

         해외 제품 통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세금, 수입 불가 품목 등)

 

         해당 제품에 경쟁사들이 많을 경우 마진을 높이기 어렵다.

 

 

3. 위탁 전문 판매 

 

개념 :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새로운 셀러의 개념으로 마케팅이 약한 제조사 및 도매상을

 

        대신하여 물건을 본인의 마켓에 노출시키고 마진을 먹는 방식

 

장점 :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별도의 인건비가 들지 않고 본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부업처럼

 

        진행할 수 있다.(포장, 발송 등의 업무에서 자유로움.)

 

        재고에 대한 부담이 없다.

 

 

단점 : 제조사가 대형 벤더가 생길 경우 물품 판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낮고 제품 퀄리티 관리가 어렵다.

 

 

* 벤더란? 대형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판매업자를 의미합니다. 가장 쉽게는 올리브영,

  다이소, 랄라블라 등을 의미합니다. 보통 이런 대형 벤더가 1차 벤더가 됩니다. 

  만약 우리가 1차 벤더에서 물건을 받을 경우 2차 벤더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게 받는 단가보다는 마진이 좋지 않겠죠?

 

 

 

#위탁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선?

 

이런 위탁 전문 사이트를 만들어서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선 위탁을 받을 수 있는

 

도매 사이트를 알아야 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위탁 전문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매꾹(도매매)

 

 

도매꾹 :: 대한민국1위 돈버는 쇼핑 - 도매꾹

 

domeggook.com

 

- 도매토피아

 

 

 

도매토피아 - 대한민국 최대 도매 쇼핑몰

도매토피아 - 대한민국 최대 도매 쇼핑몰

www.dometopia.com

 

 

- 오너클랜

 

 

오너클랜

도매쇼핑몰 B2B 배송대행 쇼핑몰창업 오픈마켓창업 종합유통 왕도매 해외직구

ownerclan.com

 

- 신상마켓

 

 

신상마켓 :: 패션 도소매 거래 No.1

신상마켓은 동대문 도매매장의 80%, 전국 22만 소매 사장님들이 사용하는 국내 1위의 패션 B2B 플랫폼입니다.

sinsangmarket.kr

 

각 도매몰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3개의 몰 같은 경우 종합몰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신상마켓의 경우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도매 플랫폼입니다. 

 

여기에서 본인 입맛에 맞는 상품을 찾아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 위탁 판매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탁 전문 사이트로 살아남기 위해선

 

저도 이제 시작 단계여서 많은 분들의 영상 및 정보를 분석, 공부하면서 많은 부분을

 

느꼈습니다. 오랫동안 마케팅 관련 업종에 종사하면서 나름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역시 배움에는 끝이 없네요.^^

 

 

1. 단가를 올리기 위한 노력

 

위탁 사이트의 한계는 역시 단가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했듯이 아무리 매출이

 

월 2~3천이 나오더라도 순익이 100만 원이 되지 않는다면 사실 인건비도 못 건지는

 

형태입니다. 물론 추후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너무나

 

먼 미래이지요. 지금 당장의 유지를 위해선 어느 정도 단가를 맞춰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같은 물품을 소싱하더라도 '차이'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번들링'(묶음 상품을 나눠서 개별 상품으로 만드는 것) 및

 

할인을 이용해 대량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절략', 타 브랜드가 구입하기 힘든 허가용 제품

 

예를 들어 의료용 장비나 전파 인증 장비 등으로 '전문화'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2. 조회수 및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방법

 

이건 마케팅 부분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은

 

썸네일 및 세부 정보를 거의 그대로 퍼오는 방식을 취합니다. 품이 적게 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검색 결과'에서 차이를 보이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면

 

이 부분에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샘플 구매를 통한 새로운 썸네일 및 세부 정보용 사진을 찍고 포토샵을 통해 색다르게

 

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지요. 이 두 가지만 바꾸어도 같은 상품이 아니라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3. 사입 물품 및 독자적 제품의 개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적어 좀 더 발전하고자 할 때는 역시 '직접 사입'하는 것이

 

가장 발전이 빠른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 위탁 경영을 하다 보면 매출이 나오는 상품에 대한 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 노하우를 통해 자체적인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됩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어 마진을 높이고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한다면

 

독자적인 몰에 대한 브랜딩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그전에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해서 특성화해야 하겠지만요.

 

 

제가 위탁 경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실 판매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사입'인데요. 물건을 보는 눈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리스크가 적은 방식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니... 너무나 좋은

 

세상입니다.^^

 

 

4. 미끼 상품을 통한 연계 구매

 

최저가 혹은 15,990원 이런 식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미끼 상품을 활용하는 방식 중에 하나이지요. 보통은 여기서 멈추고 마는데

 

원래는 이런 미끼 상품을 기준으로 업셀링을 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 상품에 옵션을 걸어서 추가적인 결제를 유도하거나 내가 밀고자 하는

 

상품을 유관 혹은 연계 상품으로 링크를 띄움으로써 조회수 상승 유도 및 일명 트래픽을

 

먹어서 상품을 고급화하여 상위 랭크에 노출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최저가 상품을 판매만 해서는 사실 제 살 깎아먹기에 불가하고 순익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미끼 상품은 어디까지나 발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5. 조회수를 위한 마케팅 수단 활용

 

이건 이전에 병원 마케팅 설명드리면서도 많이 했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상품을 띄워놓았는데 '구매 이력'이나 '댓글' 등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가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상품 런칭 초기에는 이러한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사실 공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지인을 활용하여 실제 구매가 이뤄지게 이용하거나 리뷰 작성자에

 

대한 프로모션(추가 상품 지급 및 마일리지 지급)을 통해서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뷰징' 행위와 구별해야 할 것은 어뷰징의 경우 결국엔 불법 행위를 말합니다.

 

가라 주문(거짓 주문)을 넣고 댓글 역시 본인 아이디로 조작을 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지인이나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은 어뷰징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바이럴 마케팅에 있어서 조금 애매한 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은 역시 '꾸준함'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꾸준하지 않으면 모니터링을 제대로 해낼 수 없고 소비자들에 대한 동향 파악 및

 

마케팅 포인트나 전략을 생각하기 힘들겠죠.

 

 

상품 소싱 역시도 엄청난 검색 및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퀄리티에 대한 분석 및 판매 촉진은 너무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위탁 판매 역시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디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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