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반응형

#PTSD란?

 

PTSD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일컫는 말로 영어로는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어떤 외부적 영향(주변 환경, 소리, 특별한 상황 등)에 의해서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을 경우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당시의 고통이 떠오르는 현상을

 

말하는데 주로 퇴역 군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파병을 많이 가는 미국의 경우 해당 증상에 대한 연구도 많이 되어 있고

 

해당 질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 많이 발전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서 많이 주목받고 있죠.

 

 

이것도 사회적인 문제에 의해서 대두되었다기 보다는 '밈' 적인 요소로

 

온라인 상 많이 활용되다 보니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PTSD의 무서움

 

PTSD가 흉터와 다르게 무서운 점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라는 점입니다. 

 

외부로 드러나는 상처의 경우 아무래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행동을 조심히 하도록

 

경고를 주는 역할을 하는데 PTSD는 그러지가 않죠.

 

 

상대방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해당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PTSD가 강간이나 폭력 등 끔찍한 기억과 관련이 있기에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원치 않는 기억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것과

 

사건에 대한 꿈, 재현을 경험(마치 해당 사건이 지금 있는 것처럼 재현됨),

 

극도의 감정적, 육체적 괴로움 등이 있습니다.

 

 

#PTSD를 치료하는 방법

 

보이지 않는 상처라고 해서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드러난 상처보다 더 오래가고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 치료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약물의 경우 항우울제와 수면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정신적인 불안요소가

 

많다 보니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처방합니다.

 

 

정신과 치료의 경우 '노출 치료'라고 하여 환자로 하여금 PTSD를 겪게 한 

 

기억을 다시 끄집어낸 후 주의에서 여러 격려의 말들을 통해 해당 기억에 대한

 

기분 및 분위기를 바꿔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