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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엔 워낙 코인이 강세라 주식 투자에 대한 부분은 조금 열기가 식은 듯 하지만

 

안전 지향주의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라면 아직도 코인 보다는 주식이 투자 상품으로써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코인은 무형의 가치인데 비해 주식은 확실히 기업이 부도나기 전까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주식 중 '배당주'라는 것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겠습니다.

 

 

#배당주란?

 

배당주는 쉽게 말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이 거둔 1년 동안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행위를 의미하는데 보통 '이익배당'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1년에 1번 정도하나 때에 따라선 '중간배당'이라고 해 영업연도 중 1회에 한해

 

한번 더 배당을 해주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자주 하는 회사는 1년에 2번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보통은 1회가 일반적입니다. 결산월인 12월에 배당하는 게 일반적이고 때에 따라선

 

다음 해 2월~3월 사이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배당이란 것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회사가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아니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사내 유보금으로 돌려 위기에 대처하거나 사업 확장 및 주가 상승을

 

위해 재투자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배당주의 매력

 

안정적으로 투자 이익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배당주의 목적은

 

회사의 단기 성장이라기 보다 장기간 투자자와의 공생을 위해서 당장의 이익 실현을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회사 자체의 성장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의 가치가 단기간에 상승하기는 어려운 것이죠.(재투자나 성장이 늦기 때문에...)

 

 

음... 부동산으로 비교하자면 일반적인 가치주 같은 공격적인 투자는 강남권 등에 급등할

 

가능성이 높은 부동산을 구입해 시세차익을 보는 유형이라고 한다면 배당주는 작지만

 

알찬 건물의 건물주가 되어 월세를 받아먹는다? 이런 느낌입니다.

 

 

다만 부동산과의 가장 큰 차이는 자산가치의 보존 유무에 대한 것이겠죠?

 

부동산의 경우 아무리 시세가 날뛴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가치가 있지만 

 

주식의 경우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될 수 있으니까요. 

 

뭐... 물론 하루아침에 배당주 회사가 휴지 되는 일은 드물지만 인생은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대표적인 배당주 종목

 

우리나라의 경우 배당주가 별로 없어서 미국 주에 눈을 많이 돌리시는데 잘 찾아보면 그래도

 

투자해 볼만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배당주 종목인 은행주, 증권주 등은 배당 성향이 강한 주식들이죠.

 

많은 주식 고수들이 은행주와 증권주를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물론 이 중에 어떤 종목이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없고 본인이 가진 지식을 갖고 기업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겠죠? 하지만 은행주의 4대장 정도는 안정권이지 않나 싶습니다.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우리나라에 제2의 IMF가 오지 않는 이상 은행은 웬만하면 부도가 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이 중에 성장성이 가장 높은건 모두들 하나금융지주를 뽑더라고요. 이건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의외로 증권주도 매력적인데 최근 급격히 높아진 투자 관심도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죠. 저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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