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출장이 잦으신 분들을 위해 국제 운전 면허증 해외 체류 중
재발급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물론 미리 갱신해서 준비하면 아무
문제없지만 사람이란 게 항상 무언가 빼먹을 때가 있잖아요? 갱신 때문에 다시 한국에
들어오기 어려울 경우 알아두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국제 운전 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선?
일단 알아두셔야 할 것이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그래서 웬만큼 해외 체류 기간이 길지 않으면 갱신이 불필요한데요.
애매하게 자주 드나들다 보면 중간에 기간이 딱 걸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정말 난감하기 그지없죠.
하지만 여러분 한국에 대리인만 있으면 국제 운전면허증 갱신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도 이해가 어렵다면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main.do)으로
전화 문의하시면 됩니다.
대리인이 준비해야 할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분증 원본(원본이 없다면 사본)
- 여권 사본
- 출입국 사실 증명서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장
- 수수료 8,500원
- 대리인 신분증 사본
- 위임장(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10.do?menuCode=MN-PO-12111)
만약 위 링크로 접속이 안되면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상단 2번째 줄의
아이콘 중 [운전면허증 발급 안내] 클릭해 위임장 양식 다운로드
#그다음은 해야 할 일은?
자, 서류를 확인하셨으면 막히는 구간이 있으실 거예요.
그건 바로 '출입국 사실 증명서'입니다. 본인이 한국에 있다면 '민원 24'를 통해 간단하게
출력이 가능한데 불가능한 상황인 거요.
이럴 때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대리인이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발급을
대행하는 것인데요. 여기도 2가지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사본
- 도장(아니면 팩스로 받아서 위임장에 싸인)
- 대리인 신분증
도장만 있으면 간단한데 만약 도장이 없으면 팩스를 요청해서 사인을 받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해결하셨으면 다 되었습니다.
이제 대리인이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운전면허 시험장
꼭 운전 면허 시험장을 검색해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경우 서부, 강남, 강서 등이
있지요. 운전면허학원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 강남이 가장 가까워서 강남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삼성역과 가까워서 방문하기 편하거든요.
국제 운전 면허증의 경우 발급 즉시 나오기 때문에 별도로 기다리는 시간은 필요 없고
발급받으셨으면 국제 우편을 통해 본인에게 발송해 주시면 됩니다.
전 보통 DHL을 사용하는데 아마 받으시는 분이 주로 사용하시는 화물이 있을 거예요.
그걸로 대행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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