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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파도 어렵기만 한 키워드 광고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다 보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문득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키워드 광고에 정답은 없고 정답에 가까운 근사치에 접근하기

 

위해 무수한 고민과 모니터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투입한 자원만큼 효과가 나온다면 그만큼 행복한 일이 없겠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고객의 속내를 여간 알기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고 또한 운 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시기성이나 뉴스에 따라서 이상한 키워드가 클릭율이 올라가는 때가 있습니다. 

역시 인생은 운인가요?...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담당자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는데요.

저는 주로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키워드로 잡는 3가지 저만의 원칙이 있습니다.

 

 

첫번째.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키워드와 동일한 키워드를 밀고자 할 때는

          상품의 가격을 최대한 낮춰라!

 

 

세상에 어떤 의사도 자신의 시술 및 수술 단가를 싸게 후려쳐서(?)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마케팅을 모르는 의사들이 흔히 부리는 욕심입니다.

 

 

성형 시장의 경우 치열한 마케팅 경쟁으로 인해 마케팅에 정통하지 않더라도

 

이해도가 없다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일단 기존 시장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메인 키워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단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접근이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클릭률이 높기 때문에

 

포기하기 어려운 부분이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당 키워드를 통해 병원이 노출되었을 때 최대한

 

고객 유입율을 올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입률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미 홍보가 많이 되어 있는

 

키워드에 대해서는 역시 가격이 가장 손쉽게 유인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두번째. 나만의 상품, 독보적인 키워드 형성

 

사실 이 부분은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새롭게 상품을 기획하고 해당 키워드를 통해

 

키워드 광고를 진행할 경우 기존 키워드가 가지고 있는 클릭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단어 자체를 홍보해야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지방이식과 눈 성형을 합친 'Volume eye surgery'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가정합시다.  



기존 단어가 가지고 있는 세부 키워드인 eye와 surgery가 기존 성형 고객의 클릭에 의해서

 

노출될 가능성이 있지만 노출 우선 순위가 낮고 Volume이라는 단어로 유입되더라도 성형외과와

 

거리가 있는 단어이기에 타켓팅 된 고객층을 끌어들이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녹여서 광고를 집행하느냐고 고민해야 할 숙제인데

이 방법의 경우 성공하기만 한다면 키워드를 선점하였을 때 고객 전환율 및 고객 단가가

 

다른 키워드에  비해서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단어만 시장에 인식시킬 수 있다면 독보적인 

 

키워드 광고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병원컨셉에 맞는 연상 키워드를 활용하자. 

 

일단 이 키워드 광고 방식은 병원의 컨셉이 명확할 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너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키워드를 다수 선점하고 싶지만 그렇게 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광고비가 올라가므로 그런 무리한 마케팅은 할 수 없습니다.

 

 

적절한 비용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세부 키워드와 연상 키워드를

 

활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위해선 병원의 특성화가 필요한데 자신의 병원에서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장에서 어떻게 포지션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분석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그 후 자신의 컨셉에 맞는 메인 키워드를 찾아내고 그 키워드 하위에 있는 세부 키워드 및

 

연상 키워드를 통해 광고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세가지 내용은 제가 참고하고 있는 키워드 광고의 기본 틀이며

 

절대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각 마케터들 별로 자신이 신뢰하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맛보기를 몇개 설명드린 것입니다.

 

또한 이 부분은 키워드 광고의 기본 컨셉을 잡는 기초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계한 키워드를 가지고 어떤 매체에 어떠한 방식으로 광고를 집행할 것인지 설계가

 

되어야 제대로 된 키워드 광고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한국을 기준으로 적용해야 할 부분은 네이버 키워드 광고 등록, 본인 병원에서

 

밀고 있는 SNS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블로그 매체(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픽시, 트위터 등)

 

홈페이지(메인 페이지 및 세부 페이지 태그 설정),

 

광고 배너 페이지, 커뮤니티 사이트(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등)와 동일성을 가지고 집행해야

 

하며 노출도를 올리기 위해선 모두 자기만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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