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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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 없이 오르는 주식이 있다? 

 

얼마전부터 주식 투자자들의 눈에 띄는 주식들이 있었는데 그건 대성홀딩스를

 

위시한 선광, 서울가스, 삼천리, 다우데이타, 세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입니다.

 

해당 주식들은 특별한 호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죠.

 

 

그리고 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유명 가수의 주가 조작 연루설과 피해 소식이 

 

말이죠. 언듯 보면 연관이 없어보이는 이 두가지 소식은 여러 매체를 타면서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조직적 주가 조작이 말이죠. 근데 이게 진짜 열받는 포인트는 원래대로

 

조작이 잘 이루어졌다면(?) 이런 소식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전달되었을리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이 이야기하는 장기투자 전략은 미주에서만 통한다.

 

제가 주식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때 마다 많은 초보 주식 투자자들이 하는 말이

 

바로 위의 문장입니다. 우리가 주식 투자의 신으로 부르는 워렌 버핏의 전략은

 

실제 주식이란 제도가 가져가고자 하는 투자자와 기업의 동반 성장은 한국에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왜인지는 위의 사례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비해 기업의 규모가 작기에 어느 정도의 투자 금액만 가지고 있다면

 

조작이 쉬울뿐더러 또한 이번 사례와 같이 유명인(연예인 혹은 애널리스트 등)을

 

조금만 동원하면 주식을 펌핑하는건 그들에겐 일도 아니니까요.

 

 

이미 예전에도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바지 사장들을 주식 천재 애널리스트로

 

꾸며 사기를 쳤던 사례가 2번이나 있었는데도 똑같은 수법이 통하는걸 보면

 

한국 주식 시장은 멀었습니다.

 

 

#이런 조직적 작전에는 단죄해야...

 

그리고 이번 작전 케이스가 다른 작전에 비해 조직적이고 죄질이 나쁘다고 여겨

 

지는건 상당히 장기간 조작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작전의 경우

 

비정상적인 매입에 의해 금융위의 모니터링에 걸리게 되어 있지만 위와 같은 

 

케이스는 잡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작전이 성공하게 되면 해당 기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히기 때문에

 

사실 국가적으로도 상당한 손해입니다.

 

 

이번 작전은 내부 분열에 의해서 주포와 작전 투자자들(일명 쩐주)이 손해보는

 

구조가 되었지만 어찌되었던 이들 모두 주식시장을 교란시키려 했던 잠재적

 

가해자이기 때문에 모든 관련자들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연결고리를 확보하여

 

단죄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주식 투자를 잘 모르고 일임매매(특정인에게 매매를 일임하고 맡김)라 

 

할지라도 이정도 규모라면 절대 법망에서 벗어나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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