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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말하는 IPO란?

 

IPO는 우리나라 말로 말하면 기업공개를 뜻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일반적인

 

공개가 아닌 주식 상장을 전제로 하고 있는 일반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본인들 회사의 경영 상태 및 재정상태 등을 오픈하는 걸 말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런 IPO를 기준으로 투자 적합도를 판단하고 청약을 결정합니다.

 

 

IPO의 경우 기업이 주관회사를 선정하여 일련의 과정을 거쳐 공모주를 모집하는데요.

 

코인의 경우 IEO를 거래소에서 주관하기에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코인을

 

구입할 수 있는 것에 반해 IPO는 조금 번거롭습니다.

 

 

물론 절차가 복잡한 만큼 신뢰도를 담보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행되는

 

상장예비심사에서 재정상태가 불량한 기업들은 나가떨어지기 때문이죠.

 

 

#IPO의 진행 절차 및 특징

 

IPO의 진행절차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관회사 선정 ▶ 상장예비심사(기업 규모, 매출액, 순이익, 주식 수량 등) 

 

수요 예측 증권 신고서 제출 ▶ 공모 가격 선정 ▶ 청약 및 비용 납입

 

 ▶ 주식 상장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 IPO를 모든 기업들이 꿈꾸는 이유는 회사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엄청나게 거둬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장사의 경우 유력한 회사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지요.

 

 

그래서 브랜드 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경우엔 필수적인

 

관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PO의 단점은?

 

사실 이건 IPO의 단점이라기 보다 회사의 주식 상장과 관련한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PO를 통해 상장이 되면 회사는 더 이상 창업자의 것이 아닌 주주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싫어하는 창업주의 경우 이미 상장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사업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주식 상장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보안이 허술해 집니다. 일반 회사의 경우 직원들만 잘 단속하면 되는데

 

상장사의 경우 주주들을 위한 기업의 정보 공개가 우선이다 보니 외부로 유출되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정보들의 보안이 취약해집니다.

 

 

특히 회사의 중요 기술이나 재정 상태가 노출되기 때문에 기업 사냥꾼 M&A 전문

 

회사 및 산업 스파이의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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