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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약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나가게 되었을 때 가장 난처할 때가 언제일까요?


여권을 분실하였을때? 지갑을 분실하였을때? 


물론 여러가지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역시 아플때가 제일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짧은 여행의 경우는 상비약을 가지고 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머무르는 출장이나


해외에서 장기간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현지에서 약을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이 옵니다.


저같은 경우도 중국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게 되다 보니 중국 약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무슨 약이 괜찮은지 알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싶어서 제가 중국에 머무르면서 


사용한 약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호랑이 파스! 어흥]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것이 근육통 아닐까요? ㅎㅎ 역시 한국 파스가 가장 좋긴 하지만 중국에서 


한국 파스를 구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 대체제로 위 호랑이 파스를 추천합니다. 


냄새가 살짝 고약하고 뗄때 아프긴 하지만 효과는 나름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분량은 5세트이고 1세트에 2장씩 들어 있습니다. 아픈곳에 마구 붙여주세요.





[소화불량, 복통, 구토에 먹는 위장약]



직장인의 친구 위장약입니다. ㅋㅋㅋ


식전 30분 1알씩 3번 드시면 되는 약입니다. 저는 가끔 술 먹고 속이 안 좋을때 먹기도 합니다. 중국은


한국처럼 컨디션이나 모닝 808 같은 숙취음료가 없어서...(있을수도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거 겠죠?)


업무로 인해서 과음을 하셨다면 필히 드셔야 할 약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물을 타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됩니다. 그걸땐 바로 이 약!!]



설사약입니다. 한국에서 설사로 고생해 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타지에 와서 물도 바뀌고 식습관도 바뀌다 보니


배탈이 나기 일쑤입니다. 제가 먹었던 설사약 중에 제일 효과가 좋은 제품입니다. 식후 2알씩 3회 먹는 약이고


먹다가 적당히 괜찮아지면 끊으시면 됩니다.




참고.


이건 중국인 친구가 구해준 일본 파스인데 한국 파스보다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중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서 같이 올려봅니다. 


파스 모양이 기존 것 처럼 넒은 사각형이 아니라 원형으로 아픈 부위에 산발적으로  붙이면 됩니다. 제가 


써본 파스중에 제일 효과가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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