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꼭 들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골라야 하나?

#태아보험은 필요한 걸까?

 

태아보험은 예전엔 '어린이보험'으로 부르던 것으로 아직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한다고 하여 최근엔 태아보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원래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이름과 주민번호 등이 필요한데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대상으로 하기에 유일하게 개인정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기도 하죠.

 

 

태아보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실비보험이나 화재보험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데 주로 아기에 대한 보장이 많고 산모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단일 대상으로 하는 보험과 달리 산모와 태아 둘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지요.

 

 

최근엔 아이를 거의 낳지 않는 편이고 낳는다 해도 하나에 그치기 때문에 태아보험을

 

필수적으로 드는 추세입니다.

 

 

#태아 보험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드어야 하나?

 

태아보험은 일반적으로 산모나 태아의 이상 증상이 감지되기 이전에 가입하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드는 실비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 가입 이전에 이상이

 

발견되면 가입이 거절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12주 전'에 가입하는 추세입니다. 가입 만기로는 100세에서 30세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100세 만기의 경우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어차피 성인이 되면

 

별도의 실비가 필요하기에 '30세 만기'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최근엔 '해지환급금이 없는 조건'으로 낮은 보험료의 태아보험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보험료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보장만 챙기고 핸드폰 비용처럼

 

지불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태아보험의 경우 복잡한 특약이 많기에 되도록 다이렉트보다

 

설계사에게 꼼꼼히 상담받은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보험, 어느 보험사가 가장 좋은가?

 

이는 솔직히 상대적입니다.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보장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니까요. 예전엔 현대해상에서만 태아보험을 다루었기에 선택권이 많이

 

없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보험회사에서 태아보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데 이런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을 비교할 때 특약을 잘 봐야 하는데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이야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선천이상수술비, 저체중육아비용, 주산기질환보장, 병원비 실손 보상,

 

  상해 및 질병 통원, 자녀배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