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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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생성기란 무엇인가?

 

앞으로 인간이 해야 할 직업에 '화가'가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사실 그동안 

 

예체능의 경우 창의력과 작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스타일이 주가 되었기 

 

때문에 한동안 기계가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해당 직업군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사례로 러시아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선 실제 빼어난 창작물을 만들어 냈던

 

상업 디자이너 중에 하나가 AI임이 밝혀짐에 따라 AI가 멀지 않은 시기에 실제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하는 프로그램은 현재 대기업 수준의 AI 이미지 생성기는

 

아니지만 현재 일반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용 프로그램 중 AI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리웨어들입니다.

 

 

#대표적인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및 사이트

 

- '미드 저니'(MidJourney)

 

미드 저니는 디스코드에서 제공하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웹 혹은 맥, 아이폰 등에서 디스코드를 설치한 이후 미드 저니를 추가로

 

인스톨하시면 됩니다.

 

 

무료 평가판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용을 원하시는 경우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프로그램 사용 및 이미지에 대한 사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본인이 만들기 원하는 키워드를 집어 넣으면 그거에 걸맞은 이미지를

 

4개 출력해 줍니다. 여기서 업스케일링을 통해 확대 버전을 만들거나 V 옵션을

 

선택해 해당 결과를 좀 더 디벨럽 시킬 수 있습니다.

 

 

 

Midjourney

An independent research lab exploring new mediums of thought and expanding the imaginative powers of the human species.

www.midjourney.com

 

- '달리(Dall-E)'

 

달리 역시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미드저니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키워드를 기입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받습니다. 달리는 본인이 생성을

 

원하는 이미지 갯수를 선택할 수 있으니 훨씬 많은 초기 시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디벨럽을 진행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본인이 원하는 컨셉이나 스타일,

 

주제를 기입하면 그에 맞게 변형됩니다.

 

 

미드 저니와 비교했을 때 좀 더 이미지가 정교한 맛이 있기에 가볍게는 미드 저니가

 

사용하기 편하고 좀 더 딥하게 사용하고자 할 땐 달리를 쓰는 편입니다.

 

 

 

DALL·E 2

DALL·E 2 is a new AI system that can create realistic images and art from a description in natural language.

openai.com

 

#해결해야 할 문제 '저작권'

 

AI가 이제 사람을 대신해 그림을 그려줌에 따라 해당 그림의 저작권을 어떻게 

 

인정해야 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아직은 해석이 분분한데

 

현재까지는 비영리적 목적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AI 개발자들이 AI의 독특한 창작물을 저작물로 인정해달라고 끊임없이 요청을

 

하고는 있지만 저작물을 해석하는 현재의 관점에선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위에서 소개한  두 가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딥 드림 제네레이터(Deep Dream Generator)

 

- 아트브리더(Artbreeder)

 

- 포터(Fortor)

 

 

예전에 다른 AI 프로그램 소개할 때도 이야기 하긴 했지만 현재 많은 프로그램들이

 

발전 중에 있기에 과연 어떤 제품이 시장을 이끌어 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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