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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 수술 후 효과 불만족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처리해야 할까?

 

 

많은 고객이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수술을 잘한다고 해도 본인이 원한 얼굴이 아니라면 불만족할 수밖에 없고 또한

 

신체라는 것이 생각보다 오묘해서 결과가 생각과 다르게 나올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수술을 가장 완벽하게 해내는 의사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그래서 항상 수술을 하기 위해선 병원과 원장님 선택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정도의 리스크는 모든일에 존재하므로 이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 못한다면 살면서 

 

결정할 수 있는 별로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리스크를 줄이고 혹 발생될 불만족 사항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수술 결과에 불만족스러울 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러기 위해선 우선 술 전 이러한 부분의 확인이 먼저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내가 수술하고자 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정하고 상담 진행하기.

 

2. 내가 원하는 이상형 모양을 상담 실장 및 원장님에게 정확하게 표현하기.

 

3. 담당 원장님의 해당 수술 케이스 확인하기.

 

4. 고객 불만족 해결 프로세스.

 

 

일단 이 정도가 되어야 수술 후 불만족 사항이 생기더라도 원만히 해결될 요지를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재수술을 진행해야 할 경우 본래 수술을 집도하셨던 원장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고객의 수술 상태 및 어떠한 방식으로 수술을 해놓았는지 담당의가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재수술은 되도록 횟수가 적은 편이 좋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의사를 바꾸어 가며 재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조직도 약해지고 생각만큼 회복이 되지 않아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첫 수술 선택이 중요합니다.ㅜㅜ

 

 

[컴플레인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또한 수술 결과에 불만족했을 경우 고객의 태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의사도 사람인지라 서비스에 대해 심각하게 불만족을 표현했을 경우 상호 간 감정적으로 변하기는 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 감정적으로 응대하기 시작하면 상대방 쪽도 이성적인 태도보다는 감정적으로 

 

응대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감정적으로 대화를 풀기 시작하면 오히려 제일 나쁜 결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불만족한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지하여야 합니다. 단순 불만족일 경우는

 

병원에서도 사후 처리해 주기 곤란한 경우가 많고 실제 의학적으로 문제는 없는데 수술 실패라느니

 

이런 식으로 몰고 가면 병원 측에서도 그에 상응한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블랙컨슈머로 낙인 되어 버립니다.)

 

 

[테이프처럼 돌릴 수 있는 게 아니에요...ㅜㅜ]

 

 

중국에서 많이 경험한 부분인데 막무가내로 병원을 찾아와서 수술 전 원래의 얼굴로 돌려달라고 하시는

 

고객님이 있습니다.(심지어 많아요.) 정말 저희도 고객님의 의견처럼 해드리고 싶지만 인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바꾸었다가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참 대처하기 난감합니다.

 

모든 고객님들 수술 전에 반드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어찌 되었던 제가 드릴 수 있는 소비자로서의 현명한 자세는 당사자와의 심도 깊은 논의와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에 대해서 서로 잘 조율해서 진행하는 것입니다. 

 

의료라는 것이 법적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고 법적으로 가다 보면 시간도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병원의 잘못이 명백하지 않을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는?]

 

그렇다면 한 가지 방법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소송으로 가는 것이죠.

 

하지만 의료 소송의 경우 신체에 명확한 훼손이 존재하지 않으면 승소하기 힘들고 또한

 

불만족한 부분을 금전적인 부분으로 보상받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송으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이렇게 흘러가도 결국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중재를 받게 됩니다.

 

 

중재원에서는 인체 훼손 및 기존 의료 사고를 기준으로 손해보상 기준을 정하는데 

 

정말 생각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제시할 거예요. 이건 정부에서 지정해 놓은

 

가이드라인이기 때문에 더 높게 요청할 수 없습니다.

(3천만 원 생각했는데 3백만 원 나오기도...)

 

여기까지 가면 상호 간에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컴플레인의 목적이 돈이 아니라면 기존 수술을 진행한 집도의와

 

잘 상의해서 재수술을 진행하거나 원만하게 합의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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