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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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선전기법은 히틀러가 사용하던 방식으로 최근의 마케팅에서도 알게 모르게 통용되는

 

기술들입니다. 7가지 선전 기법의 종류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Name calling   낙인찍기

 

#2. Glittering generality   미사여구 (화려한 수식어)

 

#3. Trasfer    전이기법

 

#4. Testimonial   추천, 증언기법

 

#5. Plain folks    서민기법

 

#6. Card stacking   편향적 정보에 의한 왜곡

 

#7. Band wagon     군중심리

 

 

#낙인찍기 Name calling


Name calling은 상대방에 대해서 나쁜 이미지를 갖도록 비평 및 비난을 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TV광고에서 행하는 비교광고(성능이나 디자인 등)에서 주로 확인할 수 있고 선거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네거티브 전략, 상대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선전)

 

 

 

#미사여구(화려한 수식어) Glittering generality


Glittering generality은 미사여구 기법은 실제 사실이 아니더라도 최상위 수식어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베스트', '로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수식하거나 사실 확인이 어려운

 

'최대 수술 케이스 보유'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홍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이기법 Trasfer


Transfer는 이미 유명하거나 호감이 있는 이미지의 사람이나 제품을 새로 홍보하고자 하는 것과

 

연관 지어 새로운 제품 역시 기존 제품처럼 호감 있는 제품 혹은 사람으로 이미지를

 

전이시키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는데 '실력파 가수 ***' 이 속해 있는 소속사에서 

 

데뷔하는 '신인 가수 ***' 이런 식으로 선전을 하여 새로 데뷔하는 가수 역시 기존 가수처럼

 

실력 있고 매력적인 인물일 것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식입니다.

 

 

정치에서도 많이 활용하는데 보통 인기 있었던 정치인의 이름을 등에 지고 자신이 그의

 

정식 후계자라는 식으로 활용하곤 합니다.

 

 


#추천, 증언기법 Testimonial


Testimonial은 유명인으로 하여금 해당 물건이나 인물에 대해서 서술하게 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홈쇼핑에서 음식을 판매하는데 요리에 조예가 있는 음식 전문가 등을 등장시켜

 

해당 제품의 신선도 및 맛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주로 홈쇼핑에서 볼 수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특정 후보의 유세에  당대표가 등장해

 

첨언을 해주는 것들도 Testimonial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민기법 Plain folks

Plain folk 서민기법은 정치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평소에는 들여다보지도 않는

 

재래시장에 방문하여 떡볶이나 오뎅을 먹고 지하철 등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들도 서민들과 다르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일반 회사의 경우 권위적인 모습을 지우기 위해 CEO나 회장들의 소탈한

 

모습 등을 보여주곤 합니다. 

 

 

 

#편향적 정보에 의한 왜곡 Card stacking


Card stacking은 한쪽의 편향적인 정보만 제공하여 왜곡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음식점 리뷰에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을 때 부정적인 내용은 삭제하고

 

긍정적인 평가만 노출하는 것들이 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일명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전체적인 내용은

 

무시한 채 자극적인 일부의 정보만 크게 노출해서 전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군중심리  Band wagon

 

Band wagon 밴드 웨건 즉,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기법으로 주로 TV광고 문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보통 많이 사용되는 문구는 '너 아직도 ***을 몰라' 혹은 '요새는 이게 대세지' 등의

 

문구로 마치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해당 제품이나 혹은 사람을 지지하거나 사용하는 것처럼

 

만들어 나 역시도 사용해야 될 것 만 같은 느낌을 주어 끌어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좀 간단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았는데 이해가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다른 것들도 마케팅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밴드 웨건'이 많이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밴드 웨건'은 마치 예전에 소개드린 '밈' 현상과도 어느 정도 맞닿아 있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린 사

 

례 말고도 사실 상당히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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