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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사실 전 좋아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붐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끔 업자들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의미는 대충 다들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내용으로 

 

대중에게 알려지는 행위를 의미하는데 최근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 SNS, 카페 등에 의해서 정보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의 효과가 상당합니다.

 

 

 

왜냐하면 대중들은 아무래도 긍정적인 소식보다는 부정적인 소식에 피드백이 빠르고 확산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속담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제 생각에 원래 인간은 남이 잘되는 걸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으...이기적 유전자 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노이즈 마케팅은 반전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 전달된 사실이 진실이 아니었고 '사실 알고 보니 이러이러 하더라~'

 

라던 식으로의 반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여론이 돌아서면서 해당 마케팅을 진행했던 

 

회사의 이미지 및 인식이 한 번에 올라가기 때문이죠.

 

만약 이 반전이 드라마틱하지 않다면 오히려 대중의 반감을 사 그대로 사장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노이즈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면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거나 아주 절박할 때 시도하게 됩니다.

 

또한 노이즈 마케팅은 저렴한 비용으로 커다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반전할 여력만 있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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