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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바르샤로 대표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늘은 해외 축구를 재미있게 보기 위한 2번째 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팀별 정보를

 

써머리 해보는 시간입니다.  사실 스페인은 영국에 비해서 많은 명문팀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좀 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으로 대변되는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팀의 영향력이 워낙 막강하고 가진 재정력이(물론 최근 바셀은...무너졌지만) 압도적이기

 

때문에 유럽의 모든 선수들이 전성기에 꼭 한번은 들리고 싶어 하는 구단입니다.

 

 

 

- 레알 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명문팀입니다. 엄청난 재정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현질 하기로 유명한 구단입니다. 대부분의 구단이 스타를 영입하더라도 2~3명의 홈그로운

 

스타를 배출해내는 것과는 다르게 스쿼드를 전부 구입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즉, 이 구단은 유스를 키운다는 개념 자체가 상당히 약합니다. 가끔 한, 두 명씩 튀어나오긴

 

하지만 다른 구단에 비하면 그 빈도나 스타성이 약합니다.

 

 

구단주가 별도로 없는 시민구단인데도 이렇게 돈이 많은걸 보면 스페인이 확실히

 

선진국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그 크기나 웅장함에 

 

압도당하곤 합니다.

 

 

 

구단을 대표했던 유명 선수로는 스페인의 대표 수문장 카시야스, 성질 더러운 라모스,

 

스페인의 전설적 골잡이 라울 곤잘레스, 먹튀의 대명사 C. 호날두, 전설적 빡빡이 지단이

 

있습니다.

 

 

더비 매치로는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가 가장 유명하며 AT와의 마드리드 더비 역시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 FC 바르셀로나

 

국가별 인지도에 따라서 레알보다 더 인기가 있는 구단이기도 한 바르셀로나는 사실

 

리오넬 메시로 모든것이 설명되는 구단입니다. 

 

 

2000년대 중반 펩빡이(펩 과르디올라) 시절 메시와 세 얼간이(이니에스타, 사비)의

 

포스가 워낙 쩔었기 때문에 그 시기에 유입된 뉴비들이 많은 구단입니다. 하지만 원래

 

바르샤는 호나우딩요와 히바우두의 팀이었습니다.

 

 

공격수를 배제한 폴스 9 전술과 티키타카가 워낙 역동적이었고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한 때 극강의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죠. 

 

공격에 몰빵한 팀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수비의 푸욜이 사실 후방은 다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유스를 잘 육성하는 편인데 메시, 사비, 이니에스타, 푸욜, 페드로 등

 

전성기를 이끈 대다수의 선수가 유스 출신입니다. 레알과 대비 대죠.

 

최근 돈 관리를 잘못해 파산하여 메시를 갖다 팔고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습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꼬마)

 

우리나라에서 '꼬마'라는 명칭으로 유명한 AT 마드리드는 프리메라리가

 

의외의 복병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두 팀의 빅클럽에 비비지는 못해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꼭 시즌 중 1~2명의 미친 선수를 만들어냅니다.

 

 

특히나 시메오네 감독이 공격수를 기가 막히게 활용하기에 폼 다 죽은 공격수들이 

 

꼬마에 입단해서 폼을 끌어올린 후 다시 빅클럽으로 팔려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꼬마는 셀링 클럽으로도 유명합니다.(선수 몸값 부풀려서 갖다 파는...)

 

 

이렇게 팔려나간 대표적인 공격수로는 팔카오, 그리즈만, 수아레스, 페르난도 토레스,

 

포를란, 디에고 코스타, 아게로 등 지금도 톱클래스인 공격수들이 즐비합니다.

 

 

특히나 '배신자'로 낙인찍혔던 그리즈만의 경우 바르샤로 이적할 때 엄청난 돈을 

 

꼬마에 안겨주고 다시 폼이 죽은 상태에서 꼬마로 헐값에 재입단하여 지금은

 

순교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 발렌시아

 

박쥐 군단 발렌시아는 슛돌이 이강인 선수가 유스에서 활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위권팀들이 워낙 막강 포스를 뿜어내서 그렇지 사실 발렌시아 역시 약팀은 아닙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최근에도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팀입니다.

 

 

하지만 이 팀의 최고 약점은 '피터 림' 구단주로 꼽히고 있는데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유 중에 하나도 이 구단주를 꼽고 있습니다.

 

그냥 구단주면 재정이나 잘 서포트하면 되는데 첼시의 아브라모비치처럼 구단 운영에

 

상당히 많이 관여하는 편입니다.

 

 

아마 본인은 현실판 FM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발렌시아 레전드로는 멘디에타, 아얄라, 알벨다, 발렌시아의 심장 다비드 비야 등이

 

있습니다.

 

 

- 세비야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남부를 대표하는 팀으로 강팀에 소금 뿌리기로

 

유명합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꽤 괜찮은 스쿼드(레예스, 나바스, 라모스)를 구축하여

 

우승권을 넘보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주전 수비수였던 푸에르타가 경기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는데 

 

이 사건은 축구계의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농구에 비해 룰 개정에

 

상당히 보수적이었던 축구가 선수의 컨디션 관리 등에 초점을 두게 된 초석이 됩니다.

 

 

 

- 레알 소시에다드

 

우리나라 최초의 프리메라리거인 이천수 선수가 입단했던 구단입니다. 하지만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고 한국으로 복귀에 안타까움을 낳았죠.

 

최근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서 인지도가 다른 구단에 비해서는 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팀 이름 앞에 레알이 붙는 만큼 초창기엔 귀족들이 많이 스폰했던 명망 높은

 

축구팀입니다. 

 

 

- 비야레알

 

노란 잠수함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비야레알은 그 애칭처럼 조용하지만 묵직한 한방을

 

가진 저력의 팀입니다. 뛰어낸 성적을 내는 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할 때에

 

한방을 이뤄내기에 유니폼 색깔인 노란색에서 유래해 노란 잠수함이란 애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클럽을 거쳐간 유명 선수로는 포를란, 데 로시, 세냐, 리켈메 등이 있습니다.

 

 

- 아틀레틱 빌바오(아틀레틱 클루브)

 

스페인 순수혈통주의를(정확히는 바스크) 추구하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어떻게 보면

 

약하지 않을까 싶지만 레알, 바르샤, 꼬마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차지한 명문입니다.

 

 

참, 신기한 게 해외 국적의 에이스들을 영입 안 하고 고집스럽게 스페인 출신 선수를

 

기용하는데도 이런 호성적을 낸 걸 보면 스페인 유스풀이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는

 

반증이나 다름없습니다.

 

 

주요 선수로는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 피치치, 가라이, 텔모 사라 등이 있습니다.

 

신기하게 아스날처럼 무패 우승을 기록한 적이 있는 명문입니다.

 

더비로는 같은 바스크 지역의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바스크 더비가 유명합니다.

 

 

- RCD 마요르카

 

현재 이강인 선수가 이적하여 활약하고 있는 마요르카는 현재 1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팀들에 비해 성적이나 히스토리가 소소한 편입니다. 즉, 전형적인 중소 클럽이란

 

이야기이지요.

 

 

2부 리그와 1부 리그를 전전하는 중소클럽으로 작년에 2부리그로 내려갔다가 올해 다시

 

무서운 기세로 1부리그 복귀를 성공한 클럽입니다. 현재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을

 

중심으로 승점을 쌓고 있으며 중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구단 출신 유명선수로는 앙헬 나달, 사무엘 에투, 살바 세비야가 있습니다.

 

보드진이 미국인들도 이루어져 있는데 제가 좋아했던 NBA 선수인 스티브 내쉬와 

 

로버트 사버 등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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