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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시작, 탄산 금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바로 '식단'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은 바로 탄산음료를 줄이는 것입니다.

 

탄산의 경우 원래 신체에 해롭기도 하지만 당과 칼로리가 많아 다이어트에는

 

독약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방식이 힘드신 분들은 차선책으로 '제로 칼로리'라고 표시된

 

탄산음료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된 음료가 진짜 0Kcal가 아니기 때문이죠.

 

 

#제로 칼로리의 함정

 

왜냐하면 이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표기 기준과 관련된

 

법 때문인데요. 해당 법에 따르면 실제로 0Kcal가 아니더라도 식품이 가진

 

칼로리가 100ml 당 4Kcal 미만일 경우 0으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실상 해당 음료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거의 칼로리가 소모되기에

 

0kcal로 표기하는 걸 허락해 줍니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일단 다이어트를 위해서 과감히 기존 탄산음료를 끊어야 했지만 완전히

 

끊지 못해 대체품으로 선택한 제로 칼로리 제품이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는

 

낮을지 몰라도 다이어트 자체엔 궁극적으로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죠.

 

 

탄산 좋아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로던 오리지널이던 탄산은 궁극적으로

 

갈증을 유발하고 당을 더 부르기 떄문입니다. 폭식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과일 음료 및 이온 음료도 한통속

 

사실 이건 제로 칼로리 음료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원래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할 때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료를 끊어야 합니다.

 

괜히 다이어터들이 녹차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아니지요.

 

 

몸에 좋을 것만 같은 과일 음료는 탄산보다 훨씬 높은 당도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즉, 다이어트와는 상극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이온음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터는 어쩔 수 없이 녹차, 보이차 등의 대용차를 마셔야 합니다.

 

입에 쓴 것이 몸에 좋은 것은 만고의 진리이니까요.

 

물론 정 힘들다면 오리지널보단 제로칼로리가 아주 조금 도움이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목표 달성에 해가 됩니다. 

 

 

만약 그 정도의 정신력이 없다면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속 편하게 맛있는

 

오리지널을 마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 외에 오해하기 딱 좋은 표현들은?

 

사실 제로 칼로리 이외에도 오해하기 좋은 표현은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무가당, 무첨가, 무설탕 등이 그런 표현인데요.

 

이들 역시 실제론 0이라기보다 아주 극소량이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런 당류를 대체하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사용합니다.

 

물론 제가 이전에 소개한 것처럼 최근 사용하고 있는 인공감미료는 인체에

 

거의 무해하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까다로운 소비자의 경우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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