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와 고주파의 차이는 무엇인가?
리프팅 전문 레이저를 설명드리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초음파와
고주파인데요. 사실 이 둘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완전히 다른 파동입니다.
특히 고주파를 대표하는 레이저 써마지와 초음파를(HIFU) 대표하는 울쎄라의
시술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이 둘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두개의 파동의 정체와 왜 다른지에 대해 그리고 의학적으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주파는?
미용 의료 및 일반 의료(특히 정형외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주파는
전자기파(Electromagnetic Wave)의 일종입니다.
즉, 고주파는 높은 주파수의 전자파를 말하는데 상용 주파수의 경우 50~60Hz
이지만 피부 재생 및 부종 관리에 사용되는 고주파는 약 480KHz를 지니며
리프팅 레이저인 써마지의 경우 약 6MHz의(!) 주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주파는 전기파와 자기파가 움직여 파동을 만들기에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특별한 매질이 필요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전자파로는 라디오, 마이크로파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 X선, 감마선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마이크로파는 특히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레이더,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등이 가장 대중적인 마이크로파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고주파 장비의 경우 꼭 전기가 흘러나갈 수 있게 인체에
리턴패드라는 패치를 부착해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최근엔 바이폴라도 나왔지만 모노폴라 기준으론 꼭 리턴 장치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초음파는?
초음파는 진동 주파수가 17,000~20,000Hz 이상으로 높아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진동 음파를(Acoustic Vibration) 말합니다.
병원에서 사용되는 초음파 장비는 대게 0.5~5MHz 사이의 장비를 사용합니다.
울쎄라의 경우 팁에 따라 4MHz와 7MHz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는 주로 물리치료에 많이 사용되는에 초음파 특유의 발생되는 열을
이용하여 조직 손상을 회복하거나 수술시 종양 파괴에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체는 초음파를 흡수하여 매질에 따라 열로 치환 시키는데
우리 몸속에 매질이라고 할 수 있는 뼈와 근육, 지방 등의 흡수율이 다르기에
이런 부분을 발전시켜 지방 세포 분해(리포소닉) 및 종양 파괴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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