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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과학이다! 야누스 피부진단기란?

 

피부과에서 진료 전 고객의 정확한 피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야누스 피부진단기', 약칭 PSI입니다.

 

 

이 장비는 1,0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하고 있는 피부 촬영 전문 장비로써 

 

고객 얼굴을 일반광, 편광, 자외선광의 3가지 광원을 활용하여 촬영을 실시합니다.

 

의료진은 촬영된 이 3가지 사진을 분석하여 표피에 나와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일반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피속 피부 질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야누스 피부진단기의 특징

 

야누스 피부진단기는 국내의 '파이 주식회사'에서 만든 장비입니다.

 

해당 기업은 분석 시스템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로써 야누스 이외에서 SIF라

 

불리는 모발 분석기 및 수분측정기 등 분석 시스템계의 '타짜'입니다.

 

 

그래서 웬만한 병원에서는 꼭 야누스 1대는 구비하고 있는 편이며 최근에는

 

진료를 보지 않더라도 야누스를 활용해서 피부 상태만 진단해주는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야누스를 이용해 제대로 된 촬영을 하기 위해선 깨끗이 세안이

 

필수입니다. 화장끼가 있는 상태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유분이나 모공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각각의 광원에 따른 사진은 다음과 같이 분석됩니다.

 

 

- 일반광 : 얼굴의 음영을 이용하여 모공, 주름, 피부톤을 확인.

 

- 편광 : 표피의 색소침착 및 혈관 질환 등을 확인.

 

- 자외선광 : 자외선을 흡수하는 멜라닌과 여드름, 피지 등을 확인.

 

 

 

# 야누스 피부진단기의 필요성

 

피부과 진료를 위해서 꼭 야누스를 활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판단과 진료의 신뢰성을 올리기 위해서 야누스를 활용하는 건 상호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병변은 잘못 건드리면 표피위로 올라올 수도 있고 

 

고객이 잊어버린 진료 내용을 야누스를 통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피부과 색소 진료의 경우 냅다 많이 받는다고 좋은게 아니거든요.

 

오히려 무리하게 받으면 일명 '뒤집어져서' 숨어있던 색소 다 올라옵니다.

 

야누스 활용의 장점을 축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숨은 진피 속 질환을 한번에 알 수 있다.

 

- 색소 및 모공, 여드름의 상태 확인을 통해 적합한 피부 프로그램 추천

 

- 의료진의 과잉진료 예방 및 고객의 과거 진료 내역 유추

 

- 피부 상태 확인을 통해 홈케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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