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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는 인체에 필요한 '필수 지방산'

 

오메가 3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산 중에 하나입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왜 지방산이 인체에 필요한지 이해가 안 되실 텐데요.

 

오메가 3는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체네에 축적되지는 않고 혈관 내 불순물들을

 

제거해줍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필수 지방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메가 3을 최초 발견한 사람은 덴마크의 '요른 다이버거' 박사인데요.

 

에스키모인들의 낮은 혈관 질환 발병률을 조사하던 중 그들의 식생활에서 그 원인을

 

찾아내었고 지금의 오메가 3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포유류는 오메가 3 지방산 합성 못해

 

인간의 경우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와 오메가 6를 자체 합성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메가 6는 땅에서 나는 많은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메가 3는 조금 다릅니다.

 

 

오메가 3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어류와 식물 유래 2가지 밖에 없는데 그것도

 

상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류의 경우엔 연어, 꽁치, 정어리, 고등어 등에서 얻을 수 있고 식물의 경우

 

카놀라유, 들기름 등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많은 오메가 3 제품이 어류 기반인 제품이 많습니다.

 

 

#오메가 3와 6의 적정 비율을 지켜야

 

특히 서구식 식습관을 지니신 분의 경우 꼭 오메가 3를 챙겨 먹어야 합니다.

 

그나마 한식의 경우 들기름 등을 음식에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오메가3를

 

섭취가 가능하나 미국식 식습관은 오메가 3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추천하는 오메가 6 : 오메가 3의 비율은 4대 1입니다. 그래서 외국인의

 

경우 이런 비율을 잘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어류 유래 오메가 3 캡슐을 별도로

 

챙겨 먹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rTG 오메가 3라고 해서 생체 흡수율이 높은 제품이 출시되었고 특유의 단점인

 

어취도 많이 줄어서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다른 영양제는 별도로 안 챙겨 먹지만 오메가 3만큼은 꼭 챙겨 먹습니다.

 

아마 여러 영양제를 드셔 본 분은 느끼시겠지만 오메가 3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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