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어플 프로그램이 막힐시 대용해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은?

#유튜브 어플 대용 프로그램의 필요성

 

이제 유튜브는 거의 생활필수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유저라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바로 유튜브 전용 어플일 텐데요.

 

문제는 해당 어플이 업데이트가 안되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신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사항이 없지만 

 

구형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저와 같은 문제를 겪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플이 안되면 모바일 웹(크롬 혹은 익스플로러)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시다시피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2개의 애플리케이션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줄 유튜브 대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유튜브 전용 어플은 젤리빈 모델(안드로이드 버전 4.1.1)에 이어 얼마전 킷캣(안드로이드 버전 4.4.4) 버전의 서비스도 종료하였습니다. 어플에 들어있는 강제 업데이트만 막을 수 있다면 구버전의 APK를 다운받아 사용할텐데 그것도 불가능하게 만들어놨죠....강제 업데이트라니..

 

 

#유튜브 밴스드(YouTube Vanced)

 

유튜브 대용 어플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유튜브 밴스드'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유튜브 프리미엄처럼 광고를 스킵할 수 있기에 일부 문제가 없는 유저들도 

 

사용하곤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하지만 정식으로 승인된 어플이 아니기 때문에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는 없고

 

직접 개발자가 만든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APK를 다운로드하셔서 설치해야 합니다.

 

당연히 설치를 위해선 모바일 상의 보안 설정을 낮춰야지요?

 

 

YouTube™ Vanced

 

일반적인 기능은 거의 포함하고 있지만 슈퍼챗 및 오프라인 다운로드 등 유튜브 유저를

 

위한 편의 기능은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뉴파이프(NewPipe)

 

위에서 소개한 밴스드와 비슷한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데

 

뭐... 선점 효과 같은 거겠지요. 제가 사용해본 결과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접속이 전용 API가 아닌 웹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인데... 쉽게 말하면 유튜브에

 

어플 코드로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어플을 실행한 것이지만 웹 코드로 접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일반 유저의 경우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인데... 접속 방법 때문에 간혹 에러가

 

날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참고 삼아 알고만 있으면 됩니다.

 

 

NewPipe - a free YouTube client

 

이 역시도 웹스토어가 아닌 개발자 사이트를 방문하여 직접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이유는 위에 소개한 밴스드와 같은 이유입니다.

 

다만 밴스드와 차별화된 기능이 하나 있다면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