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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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임포스터지?' ㅋㅋㅋ 오늘은 화제의 단어 '임포스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임포스터란 단어는 최근에 발매된 게임인 '어몽어스'에서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게임 자체가 워낙

 

화재성이 있는 게임이다 보니 게임에서 사용되는 임포스터란 단어 역시 유행을 타게 되었습니다.

 

 

[어몽어스와 임포스터(Impostor)]

 

일단 임포스터란 단어는 영어 단어로 'Impostor' 즉, 사기꾼이란 단어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유행을 타게 된 것이냐면 '어몽어스'란 게임이 우리가 술자리에서 흔히 하던 마피아

 

게임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외국게임이긴한데 거의 마피아 게임 빼박입니다.ㅎㅎㅎ)

 

 

게임 자체는 간단합니다. 크루메이트(마피아 게임에선 시민), 임포스터(마피아 게임의 마피아)로 

 

나뉘어서 플레이 하는데요. 우주선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임포스터는 그 역할을

 

교묘한 방법으로 방해합니다.

 

 

사실 이런 게임의 묘미는 바로 '채팅'인데요. 완전 범죄를 위해서 치밀한 계획도 필요하고

 

적절한 말빨(?)을 통해 위기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크루메이트는 2명의 임포스터를 색출하여(인원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우주선에서 우주로 퇴출하면 승리하게 되고

 

임포스터는 걸리지 않고 크루메이트를 우주선에서 제거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최근에 화려하고 멋진 게임들이 많은데 이런 캐주얼한 게임이 유행하는 것은 현대인들이 얼마나

 

소통에 굶주려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 소통의 방식이 숨어 있는

 

배신자를 색출해 내는 것이긴 하지만....

 

요즘 같이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 만나기 무서운 시기에 정말 시기성에 맞는 게임은 아닌가 싶네요.^^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다운 받을 수 있으니 여러분도 1판 즐겨 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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