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LEN 함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EN 함수는 영어 length의 약어로 길이를 잰다는 의미인데요. 텍스트의 길이를 계산해서
숫자로 표현해 줍니다. 그래서 이 함수를 응용하면 텍스트 길이대로 자료를 정렬할 수 있는데요.
그럼 어떤 함수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다음과 같은 자료가 있다고 가정할께요. 제가 지금 빨간색으로 박스를 쳐놓은 부분 있죠?
해당 부분의 텍스트 길이가 제각기이죠? 이걸 길이대로(예를 들어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또는 반대로)
정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LEN 함수 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게요.^^
방식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정렬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기준으로 앞이나 뒤에 빈 셀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함수를 대입해 줍니다.
=LEN(대입하고자 하는 셀 값)
그러면 다음과 같이 숫자가 표시되죠? 저 숫자가 바로 해당 셀의 텍스트 수입니다.
그럼 길이가 사실상 측정된 것이잖아요?
이제 오름차순 정렬을 통해 한번 텍스트 길이대로 표를 변경해 보겠습니다.
깔끔하게 C열의 텍스트 위주로 정렬된 것 보이시죠?
짧은 것에서 긴 것으로 정렬할 때는 [오름차순], 긴 것에서 짧은 것으로 정렬할 때는 [내림차순]을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셀 블록 값(파란색으로 표시된...)은 꼭 왼쪽 윗부분 [11] 부분을 꼭짓점으로 우측 하단으로 지정해 주세요.
잘못 지정하면 정렬의 기준점이 잘못돼서 이상하게 정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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