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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수술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오랜만에 성형 수술 중 돌출입 수술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돌출입 케이스의 경우는 많이 설명드렸던 쁘띠나 지방이식 등의 시술들로

 

타 부위의 볼륨을 통해 개선하는 방법도 있지만 뼈의 기형적 발달이 심한 경우는

 

수술을 통하여 개선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돌출입의 경우 양악 케이스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 선택에 있어서

 

많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케이스입니다.

 

 

 

#돌출입 수술의 2가지 방법

 

양악 수술과 돌출입 수술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수술 부위'입니다.

 

이빨을 기준으로 윗니가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상악이라고 하며 아랫니가 부분

 

움직이는 턱 부분을 하악이라고 합니다. 즉, 양악 수술은 이 두 부분 모두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지요. 

 

 

하지만 돌출입 케이스의 경우 모두 양악 수술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악 부분의

 

과도한 발달로 치열이 잘못된 경우 돌출입 수술만으로도 그 상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돌출입 수술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2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 SSRO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 시상 골절 단술)

 

- IVRO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 : 수직 골절 단술) 

 

IVRO의 하관의 턱 부위 뼈를 절제하여 그 비어있는 공간만큼  뼈를 이동시켜

 

하관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수술 방법이고 SSRO의 경우 하악의 뒷 잇몸을

 

절제하여 하악을 이동시킵니다.

 

따라서 발치는 필수이며 보통 발치된 부위를 제거하여 돌출입을 개선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수술법 모두 양악 수술 시 하악을 개선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일반적으론 SSRO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발치하는 부위는 중심선을 기준으로 4번째 정도 치아를 삭제하게 됩니다.

간혹 특이 케이스의 경우 2개 정도를 발치하기도 하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돌출입 수술 후 치아 교정은?

 

돌출입 수술 시 가장 많이 발치하는 부위는 중심선을 기준으로 4번째 정도

 

치아를 삭제하게 됩니다.

간혹 특이 케이스의 경우 2개 정도를 발치하기도 하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양악과 마찬가지로 돌출입 수술을 진행하게 될 경우 2가지 방법으로 치아를

 

교정해야 하는데 미리 수술 전 공간을 맞춰 '선 교정'하는 방법과 수술 후 치아 상태에

 

맞춰 '후 교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수술자의 실력과 편의에 따라서 갈리게 되는데 양쪽 어떤 방법을 시행하더라도

 

교정과 원장과 돌출입 수술 원장의 뛰어난 협업이 보장되어 있어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간혹 어떤 병원에서는 돌출입을 치아 교정만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다고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교정 효과를 볼 수는 있으나 본인이 원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는 없기에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신다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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