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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거짓말을 한다.

 

챗GPT가 대히트를 쳤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책의 시대는 끝이

 

났고 정보성 블로그 및 글 작가들의 시대는 끝이 났다고....

 

하지만 챗GPT가 보여주는 결과가 100% 진실이 아닌 것이 드러나며 세간의 평가가

 

역전되고 있습니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 AI는 설정상의 한계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제 생각엔 챗GPT가

 

학습하는 방식이 결국 사람들의 지식을 흡수하는 딥 마인드 기준인 것을 생각해 보면

 

아직 AI는 사람들이 말하는 거짓 정보와 농담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 수준을 넘어가 자신에게 귀찮게 여러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골탕을 먹이려고

 

거짓 정보를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엔 문제가 훨씬 큰 것입니다.

 

 

#AI가 많은 부분을 대체하겠지만 결국 사람이 필요하다...

 

여러분 혹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아이, 로봇'을 기억하시는지요? 이 영화를 보면

 

AI를 탑재한 로봇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인류를 대체하고 있었습니다.(가사, 노동 등)

 

3원칙이라는 기준을 세워 사람을 공격하는 행위를 억제하였지만 결국 로봇들은

 

자아를 얻고 각자도생의 길로 나서죠.

 

 

즉,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로봇에게 아무리 여러 제약을 걸어도 결국은 사람

 

스스로 마지막 결정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물론 로봇과 상생하는 삶을 구상한다면 모를까 사람의 보조적 역할로 활용하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준다면 결국 인류 자체가 로봇으로 대체되는

 

그런 디스토피아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사람도 사이코패스 및 소시오패스 등 결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과 철학이 있기에 극단적인 일을 벌이는 일은

 

여러 안전장치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AI가 많은 발전을 이루는 만큼 사람도 발전해야 한다.

 

인터넷 초창기에는 '인터넷 정보 관리사'가 인기였던 걸 아시나요? 지금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자격증이지만 초창기 인터넷은 진실과 허구가 뒤섞인 카오스 같은 

 

공간이었기에 이런 자격증이 필요로 했습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나타내주는 인터넷은 정말 보물 같은

 

존재였지만 해당 정보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건 결국 사람손에 의해서였으니까요.

 

 

지금은 사람들의 지식수준이 올라가고 각종 포털에서 이런 거짓 정보 및 허위 정보들을

 

블록 혹은 검색 수면 아래(딥 웹)에 가려두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즉, AI가 발전하고 그 이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기에 유저들의 퀄리티 역시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저들의 발전 속도에 맞춰 AI 도입 속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서비스직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키오스크도 아직 제대로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PC 통신 세대인 저도 다루기 어려울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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