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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부족함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

 

전 어느 순간부터 인사 계통의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그중에서 2%의 고마움 혹은 간절함을 모르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런 사람들을 보면 볼 때마다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데요.

 

 

아인슈타인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한 것처럼 전 어떤 일이든 성공은 98%의 노력과 2% 간절함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이 2%를 채우지 못해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2%의 간절함을 몰랐던 사람들의 사례

 

제가 보았던 많은 2%의 사례 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공무원을 준비하던 형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자격증을 준비하던

 

어느 동생의 이야기입니다. 

 

 

이 썰들을 좀 풀어보면 먼저 선배의 경우엔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집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했던 형이었는데 이 형의 특징은 항상 2~3점 차로 공무원 시험에

 

탈락하는 그런 형이었습니다. 

 

 

이 형을 알게 된 계기는 게임 길드에서 만난 것이었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이렇게 2~3점 차로 떨어진 것이 어느덧 8년이나 넘어갔더라고요.

 

 

만약 저 같은 성격이었다면 이 2~3점을 아득히 넘어갈 정도로 노력을 하겠지만

 

이 형의 경우 단지 본인이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노력하기보다는 술과

 

게임으로 시간을 때우기 일쑤였습니다.

 

 

당연히 나중엔 이 2%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무원을 포기했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생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합격점을 2~3점 밑돌아 실패를 거듭하였는데요. 아무리 갈구고

 

타일러도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려 하지 않더라고요.

 

 

#2%의 간절함은 결국 성공을 좌우한다.

 

이분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면 실패를 자신의 노력이나 준비 부족으로 생각하지 않고

 

주변환경을 많이 탓하더라고요. 특히 많은 확률로 운을 탓하더군요.

 

하지만 진짜 노력을 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운 역시도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는 것을요.

 

 

단지 2점 모자라서 혹은 2% 부족해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 본인은 아직 그 자리에

 

갈 준비가 실제론 20% 이상 부족하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저도 그 2%를 넘어서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블로그나 유튜브의 경우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기에 중간에 지칠 때가

 

많거든요. 아마 저와 비슷하게 시작한 혹은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제 이야기를

 

이해하실 거예요.

 

 

하지만 남들과 다른 차이 및 성공을 가르는 기준에 그 2%가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제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에서 과거를 회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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