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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갱스터의 산지, 캘리포니아 컴튼

 

우리나라에서도 '벌교에선 주먹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미국의 경우에도

 

절대 컴튼 출신은 건드리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컴튼은 미국 LA의 유명한 슬럼가로써 갱스터의 성지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경전이 치열한 운동선수끼리도 웬만해선 컴튼 출신은 건드리지 않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컴튼 출신의 유명인을 살펴보면 닥터 드레, 아이스큐브, 스눕독 등

 

리얼 갱스터 힙합을 하는 뮤지션들이 다수 배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무늬만 갱스터 힙합을 하는 뮤지션과는 다른 리얼 갱스터들이죠.

 

 

#어설픈 관광 목적의 방문은 절대 금물

 

원래 컴튼은 슬럼이 아닌 중산층을 위한 위성 도시였으나 흑인들의 잦은 이주에

 

따른 백인들의 이탈, 1995년에 일어난 흑인 폭동 등에 의해서 서서히 경제가

 

몰락하기 시작하며 지금의 슬럼가가 형성되었습니다.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만큼 총기사고가 잦은 편이고 갱스터의 종류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래서 사실 관광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에서도

 

절대 관광객이 다가가서는 안되는 지역 중에 하나지요.

 

 

만약 컴튼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라도 느끼고 싶다면 힙합 뮤지션 N.W.A의

 

자전적 영화인 Straight Outta Compton을 보시면 됩니다. 이 영화를 보면 왜 가면

안 되는 곳인지 바로 납득하실 거예요.

 

 

#컴튼 이외에 주의해야 할 도시는?

 

컴튼은 이외에도 미국에선 주의해야 할 도시들이 있는데요. 미시간 주의 플린트,

 

인디애나 주의 게리가 컴튼만큼 위험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 지역은 총기 강도가 일상이며 저녁의 경우 차량 절도가 일상적으로 행해진다고

 

알려져 운전 중에도 절대주의해야 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멕시코의 경우엔 마약의 중심지인만큼 북부 지역 모두가 우범지대입니다.

 

중국의 경우엔 동북 3 성이라 불리는 랴오닝성, 리진성, 헤이룽장성이 요주의

 

지역으로 꼽힙니다.

 

 

이들 지역은 마치 아프리카의 빈민가를 연상시킬 정도의 치안을 자랑(?)하기에

 

현지 사정을 모르는 분들은 절대 방문을 금해야 합니다.

 

이런 걸 보면 참 우리나라와 일본은 치안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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