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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하락, 언제까지?

 

2023년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기조 확인 및 한국 은행의 베이비 스텝(0.25%)은

 

가뜩이나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장기 침체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여러 대안을 내놓았지만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반전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현재 저와 같이 현금을 들고 계신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언제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고민이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경기 회복의 신호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간편하게 가격으로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가격은 회복 지표로 삼을 수가

 

없어요....

 

 

#부동산 경기 회복의 지표

 

1. 거래량

 

부동산은 결국 거래량입니다. 매력적인 매물이 괜찮은 가격에 나왔다면 시장이 반응하며

 

부동산 고수들의 구입이 이어질테니까요. 우리는 그 신호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회복의 신호로 삼는 기준은 100세대 기준 5~6%대의 거래가 대략 3개월

 

정도 유지된다면 부동산 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1개월 바짝한거라면 지표로 삼을 수 없고 또한 공공기관의 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은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분양 매물 등 정책적인 매입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때가 있어 이를 오인하면 안됩니다.

 

 

2. 전세값

 

그 다음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내가 주시하고 있는 매물의 전세가격입니다.

 

금리가 인하할 경우 전세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그에 따라

 

매매 수요가 증가합니다.

 

 

즉, 전세가가 안정화되고 전세가격이 오르는 신호를 주기적으로 보낸다면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회복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매수 타이밍입니다.

 

 

그외에도 경매 낙찰가율 및 소비심리지수등이 있지만 이는 사실 일반인이 분석

 

하기에 복잡하고 또 정보를 오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2가지가 가장 확실한

 

신호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려고 할 때 적합한 대출 비율은?

 

최근 주택을 구입한 많은 사람들이 곡소리를 내는 이유는 자신들의 자산 및

 

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영끌'하여 주택을 구입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면 조금은 위안을 삼을 수 있지만 투자

 

목적이었다면 이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시세 차익을 넘어갔죠.

 

 

그렇다면 부동산 구입시 적절한 대출 비율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대부분 본인 잉여 소득의(지출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남는 돈) 60%정도

 

적절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현재 소득이 꾸준히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만약 결혼 및 2세 계획이 있다면 지출이 변화하기에 좀 더 낮게 잡으셔야

 

합니다. 사실...이렇게 주변환경이 변화하는 시기엔 어떤 투자던 하지 않는게 좋긴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환경이 안정적일 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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