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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 그리고 블로그

 

블로그 시대가 끝이라는 이야기는 10년전부터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 만큼 이 이야기가 힘을 얻은적이 없었죠. 개인 인플루언서의 대두(틱톡, 인스타) 및

 

유튜브 등의 선전으로 클라이언트들이 새로운 매체를 선호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마케터는 한발 물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건수를 따려면 당연히

 

클라이언트의 입맛에 맞춰야 하고 인스타, 유튜브 등의 집행이 견적도 더 많이 부를수

 

있으니 블로그 보다 더 이득이니까요.

 

 

또한 블로그 이외에 화려한 매체들을 더 강조하면 클라이언트들에게 뛰어난 마케터라는

 

인상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요.

 

 

#블로그만이 가진 매력

 

하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진짜 블로그의 시대가 끝나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과거 모든걸 호령했던 마이 스페이스나 싸이월드도 망했으니까요.

 

근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2022년 네이버의 통계를 보면 블로그는 절대 하향세가 아닙니다. 

 

블로그의 새로운 이용자가 무려 76%가 10~30대에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영상이나 숏츠 등 화려함만 쫓을것 같던 MZ세대가 의외로 정적인 플랫폼인 블로그에

 

호의적이란 이야기죠. 그들이 블로그를 선호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신의 심정을 장문의 글과 함께 게재가 가능하다.

 

- 유튜브에 비해 많은 기술이 필요치 않다.(영상 촬영, 편집 등)

 

- 사진 촬영 등 이미지 소비가 심한 SNS에 비해 감정소모가 적다.

 

- 업로드 시간이 자유롭다.

 

- 특별한 주제에 구애 받지 않는다. (일상 브이 로그 등)

 

 

#왜 블로그는 계속 되는가?

 

기존 망했던 매체들과 현재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2대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플랫폼이 갖고 있는 딜레마이긴 한데 온라인 기반 서비스는

 

출발시 무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 이후 고객 DB가 어느 정도 쌓이면 유료 서비스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당 서비스가 가진 장점이 무너지며 경쟁 서비스로 유저가 이탈

 

하기 시작합니다.

 

 

플랫폼은 유저가 곧 돈과 직결되기에 이런 이탈 소식은 플랫폼에겐 사망선고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2대 블로그는 각자 블로그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란 이름으로 말이죠.

 

그리고 수익을 독점하지 않고 블로거와 양분합니다. 즉, 자양분을 갖추고 있는 것이죠.

 

 

또한 네이버는 독점적 지위를 갖춘 한국의 넘버원 포털입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이죠.

 

 

#유행은 돌고 돈다. 그리고 충성고객은 남는다.

 

그리고 블로그같은 텍스트 기반 마케팅 자료는 다른 매체와 함께 마케팅 믹스 전략의

 

기반이 됩니다. 인스타나 틱톡 등의 SNS는 트렌드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등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는 의외로 충성도가 강합니다.

 

 

마케팅 타켓에 따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때도 있지만 이런 충성 고객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생명력이 강한

 

것입니다.

 

 

중국 같은 경우에도 시나 블로그의 생명이 다한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많은 유저를

 

아직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충성고객을 다 버리고 지금 트렌드에 맞는다고 해서

 

웨이신이나 틱톡에만 치중한다면 성공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없겠죠.

 

 

그래서 블로그는 생명력이 강합니다. 자생력을 갖추고 있고 해당 플랫폼이 헛발질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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