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스크라이버라고도 눌리는 '소노필'이란?]

#모든 피부관리의 기초, 각질 제거(스크럽)

 

'스크라이버'는 말 그대로 피부 스크럽을 하기 위한 전문 장비를 일컫는 말로

 

사실 정확하게는 '스킨 스크러버'라고 불러야 합니다.

 

 

해당 장비는 미약한 초음파 파장을 1초 당 약 27,000의 진동을 내어 표피의 

 

죽은 세포 즉,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피부 진정 케어나 재생관리를 하기 전에 많이

 

시행을 합니다.

 

 

물론 레이저 시술 전에도 하긴 하는데 요샌 워낙 저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가

 

많아져서 해당 관리가 거의 빠지고 '셀프 세안'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급 관리를 지향하는 피부과들은 초음파를 이용한 스크럽을

 

진행해 줍니다.

 

 

#소노필은?

 

원래 소노필 관리는 제가 보여드린 위의 장비보다 다른 피부관리 장비에 딸려서 

 

사용하는 보조적인 역할이었습니다. 

 

보통은 이온토포레시스 장비에 리프팅을 위한 'Y자봉'과 함께 달려있죠.

 

 

하지만 이온트 관리를 진행하지 않고 소노필만 진행할 경우 해당 장비를 사용하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위에 보여드린 '소노필'(SONO PEEL) 장비입니다.

 

일단 장비의 크기가 작아져서 피부과의 '테라피스트'들이 사용하기도 좋고

 

실제 일반 유저들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즉,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과 관리만큼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비슷한

 

느낌을 가정에서 낼 수 있는 것이죠.

 

 

#소노필 장비의 특징

 

소노필은 작지만 알찬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기능은

 

다음의 5가지입니다.

 

 

- 필링 모드(Peeling mode) : 각질 제거

 

- MSG mode : 온열 효과 및 리프팅

 

- 이온트 모드(Nutrition mode -) : 앰플 등 화장품 침투에 사용

 

- 이온트 모드(Nutrition mode +) : 피부 진정 및 살균

 

- 저주파 모드 : 마사지 기능

 

 

보통 여기서 피부과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필링 모드'입니다.

 

아무래도 이온트나 저주파는 훨씬 성능이 좋은 크라이오셀이나 힐라이트 등이

 

있기에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죠.

 

 

물론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나름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소노필 장비 관리 방법

 

일반적으로 소노필로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클렌저로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미온수로 세안 실시

 

- 따뜻한 타월이나 스티머를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고 각질층 수분 공급

 

- 물을 가볍게 솜에 발라 얼굴에 묻혀줌.

 

- 필링 모드를 활용해 5분 정도 각질 제거 실시

  (필링 관리 중 건조하지 않게 수분을 위의 솜으로 틈틈이 보충)

 

- 본인이 원하는 모드(리프팅 or 앰플 투입) 선택 후 10분 관리 실시

 

- 스킨 및 에센스로 마무리

 

 

관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앰플은 '비타민 C'나 '성장인자'가 들어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