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줘요. 스피드웨건! 클로로의 잡학창고

반응형

이스터에그란?

 


원래 이스터에그란 단어 자체는 기독교에서 부활절에 사용하는 계란을 의미합니다. 

 

보신 적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붉은색으로 된 계란을 의미하는데 '부활절 계란'을 '부활절 토끼'

 

숨겨놓고 아이들이 찾는 행동에서 유래되어 최근에 사용하는 인터넷 용어까지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즉, 무슨 이야기냐 하면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이스터 에그의 일반적인 뜻은 개발자가 무언가 몰래

 

숨겨놓은 메세지를 의미하는데 아주 오래전 '아타리'라는 게임기에서 출시한 '스타쉽 1'이라는 게임에

 

개발자가 장난으로 특정한 행동을 취할 때 원래는 표시되지 않아야 할 숨겨진 문구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때 이후로 이렇게 게임이나 영화 등 특정 소프트 웨어에 개발자가 숨겨 놓은 메시지들이 등장할 때 이것을

 

통칭 '이스터 에그'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게이머들 사이에선 이런 이스터 에그가 의외의 재미를 주곤하는데요. 마치 개발자와 내가 친구가 된 것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며 개발자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기 위해 일부러 일반적으로 행하지 않는 플레이를 시도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이스터에그를 발견하게 되면 뭐랄까 묘한 정복감을 느낀다고 할까요?

 

그래서 장난스러운 개발자들은 이런 게이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리즈 별로 간간히 이스터 에그를

 

심어놓곤 합니다. 

 

  
최근에 이런 기능을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는 구글인데요. 구글 검색창에 

 

atari breakout, zerg rush, do a barrel roll 등의 문구를 검색하면 원래 우리가 사용하던 구글 창에서 의외의

 

결과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PS4 게임에서도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배트맨 아캄 시리즈 및 콜 오브 듀티 등 꼼꼼히 살펴

보면 의외의 이스터에그를 발견할 수 있어 게이머로 하여금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