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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매장에 대한 이해

 

오토 매장이란 최근 창업의 트렌드 중 하나로 전업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기보다는 

 

직원 혹은 시스템에 의해서 투자자가 가게에 상주해 있지 않더라도 돌아가는 매장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PC방 및 당구장, 코인 노래방이 가장 대표적인 오토 매장이었으나 최근에는

 

최소의 인력도 필요하지 않는 무인점포들의 등장으로(아이스크림 가게, 편의점 등)

 

무인점포가 오토 매장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오토 매장의 경우 투자자가 본업을 포기하지 않아 가게 매출에 본인의 인건비를

 

매출로 녹일 수 없기에 기존 일반 매장에 비하여 순이익이 적은 편이며 이런 적은

 

순이익을 보완하기 위해 보통 2~3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삼고 있습니다.

 

 

#오토 매장의 특징

 

오토 매장의 경우 투자자가 가게에 상주할 수 없고 고객을 직접 응대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 관리 및 품질 관리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업 아이템 역시도 인력 의존도가 낮은 아이템이 선호되며 품질 역시 

 

사람 손을 타더라도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유지되는 공산품이나 서비스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토 매장 아이템은 조금은 한정적인데 대표적인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스크림,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PC방, 무인라면 조리방, 유아 블럭방 등

 

 

오토 매장의 경우 일반 매장과 달리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 조금은 다른데요.

 

특히 오토 매장의 생명은 바로 '목'(위치선정)입니다.

 

일반 매장의 경우에도 목이 중요하긴 하지만 오토 매장은 그 중요성이 배가 됩니다.

 

사장이 서비스나 인력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오토 매장의 분류

 

오토 매장의 경우 투자자가 가게에 방문하는 빈도나 접객을 진행하는 시간에

 

따라 필드에선 다음과 같이 분류합니다.

 

 

- 풀 오토 : 운영 시간의 대부분을 직원이 대신함, 사장의 경우 오픈 및 클로즈 시

 

                 매상 및 가게 준비 과정만 체크

 

 

- 반 오토 : 풀오토와 비슷하긴 하지만 실제 투자자가 운영시간의 일부(3~4시간)를

 

                 직원을 대신하여 직접 운영을 실시

 

 

반 오토매장의 경우 투자자가 매장에 투자하는 시간에 따라 반 오토가 아니라 전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토 매장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반 오토라고 분리하는 게

 

알기 쉬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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