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성형/백옥주사란?]

▼ 백옥주사? 정말 주사만으로 백옥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요즘 많은 병원에서 미백주사 또는 백옥 주사 등의 이름으로 피부를

화이트닝 할 수 있는 쁘띠 시술이 줄을 잊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정말 주사 시술만으로 얼굴이 하얗게 될 수 있을까요?

그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려면 백옥주사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하얀...백옥같은 피부를 갖고 싶다...ㅜㅜ]

백옥주사는 신데렐라 주사, 비욘세 주사, 미백 주사 등 여러가지 상품명으로 나온 쁘띠 

시술 중에 하나라 할 수 있는데요. 

백옥 주사는 보통 리포산 혹은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의 주사제를 이용한 시술입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무엇인가를 도포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정맥주사를 통하여 몸 안에

주입하는 형태인데요.(몸이 아플 때 맞는 링거 형식)

백옥 주사의 기본을 이루는 위의 두 제재는 약화된 간 기능을 도와주는 약품으로써

간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어 얼굴색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였는데 우리 피부가 어두운 것도 간 때문이네요..]

즉, 원래 피부색이 어두운 고객의 경우 효과가 미비할 수 있으며 특히 

건강한 분은 오히려 별 도움이 안될 수도 있어요.

간이 피로해서 낯빛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맞을 경우는 즉효약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또한 백옥주사는 오히려 피곤할 때 맞으면 더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끔 숙취에 백옥 주사 맞으면 직빵입니다. 물론 술 깨러 이 주사 맞으러 가는 분이...생각해보니 있을수도 있겠네요.)

특히 백옥 주사 종류는 대부분 장기간 꾸준히 유지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 합니다. ㅎㅎㅎ 적게는 5회에서 많게는 10회정도를 유지해 주셔야만 어느 정도 효과를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단기간에 효과를 보실려면 물광주사(필러를 이용한 테크닉)나 미백 레이져를 시술해 보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