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성형/필러 선택의 기준의 중요성]

#필러 선택 기준의 중요성

 

잘못된 필러 제품 선택으로 인하여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관계로

 

필러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초반 아직 필러의 안정성과 그 활용도가 확실하지 않았을 당시 시장에는

 

다양한 재료의 필러가 존재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 제품은 'A*** G**'이라는 제품으로 지금도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죠.

이 제품의 주 성분은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젤 (Polyacrylamide gel)로 위에서 언급한

 

A제품 이외에도 같은 성분을 가진 필러가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초창기엔

 

시장에 많이 유통되었습니다.  

최초 우크라이나에서 도입된 이 제품은 중국과 동 유럽 부근에서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 유해성이 밝혀진 지금도 예전 시술 이력으로 인하여 많은 고객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문제의 발단, 항상 중국이 중심에 있다.

 

이 제품이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 곳은 다름 아닌 '중국'이었는데요.

 

 

90년도 초 중국에 아직 안정성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필러가 시장에 

 

많은 양이 유통되었고 또한 정식 의사가 아닌 미용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 및

 

얼굴에 주입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많은 중국 고객들이 이 필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필러 시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완벽한 제거 및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염증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시술 부위가 붉게 변하기 시작하면서 피부 괴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전문가를 통해 일부라도 제거하지 않으면 시술했던

 

코나 가슴 등을 전부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니까요.

 

 

 

#왜 우리도 알아야 하는가?

 

한국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된 필러로 고통받는 케이스가 중국보다 많지는

 

않지만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의사가 생각보다 그렇게 똑똑하지 않습니다. 특히 로컬에서 일하는 분들은

 

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필러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보다 일단 시술하고 본다는

 

마인드의 몇몇 의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제품으로 가슴필러로 소개하여 최근에도 시술이 이루어졌죠.

 

 

그렇기 때문에 필러를 맞고자 할 때는 필러의 상품명 보다는 그 제품이 이루어져 있는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 중 가장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히알루론산 제제라고 생각하는데 대신 히알루론산은 흡수성이 강하여

 

유지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칼슘 필러 및 콜라겐 필러 등은 히알루론산에 비해 좀 더 긴 유지기간을 자랑하지만

 

이물감과 함께 불편감을 주기에 현재는 거의 시장에서 사장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유지 기간이 짧더라도 녹이기 쉽고 인체에 흡수되는 히알루론산

 

제제가 가장 안정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