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할 때 확인해야 할 것(전용 면적과 계약 면적)

#부동산을 계약하려고 할 때 알아봐야

 

이제 슬슬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지역의 상가 부동산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시작하자마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을 보면 다음과 같이

 

면적이 두 개로 나뉘어서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클릭을 해서 정보를 살펴보니 앞에 있는 면적은 '계약면적'이고 뒤에 있는 것

 

'전용면적'이라고 합니다. 응? 계약면적? 제가 부동산을 잘 알지 못하기도 하고 이런

 

거래를 직접 해보지 않아서 딱 떠오르지가 않더라고요.

 

 

그럼 내가 사용할 수있는 업장의 사이즈가 계약이라는 거야?, 전용이라는 거야?

 

처음 알아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아마 헷갈리실 거 같아요.

 

 

 

 

 

#전용면적이란?

 

실제 계약자 본인이 마음대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을 말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생활

 

공간 전반(거실, 방, 화장실 등)을 말하고 상가의 경우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및

 

복도 등을 제외한 실제 사용 가능 공간을 의미합니다.

 

간혹 상가 매물 중에 베란다나 발코니가 있을 경우엔 전용면적으로 포함되지 않고

 

별도 면적으로(서비스 면적) 표기합니다.

 

 

#공용면적이란?

 

공용면적이란 상가 건물 임대인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복도 등이 이에 속합니다.

 

 

물론 전용면적 내에 화장실이 구비된 경우엔 본인 업장의 손님에게만 해당 공간을

 

제공하므로 전용면적으로 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상가는 화장실을 임대인들이

 

같이 관리하는 형태의 공용 화장실이 많기 때문에 공용면적으로 표기합니다.

 

 

#계약면적이란?

 

즉, 계약면적이란 '공용면적 + 전용면적'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계약 면적이 크더라도 공용시설의 면적이 큰 것일 수도 있기에

 

실제 업장의 사이즈를 고려할 땐 전용 면적을 봐야 합니다.

 

 

#그 외 공급 면적과 서비스 면적이란

 

- 공급면적

 

  계약 면적과 같은 의미입니다. 간혹 이렇게 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서비스면적

 

 일반적인 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만약 이런 서비스 

 

  면적이 넓다면 루프탑의 경우 해당 공간에 테이블을 배치하거나 하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